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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먹방을 잘 하는 비결

ㅇㅇ |2024.02.14 11:33
조회 3,834 |추천 10



하정우: 제가 실제로 먹는 걸 되게 좋아해요. 

잘 먹어야 복 들어온다는 어르신들의 말씀도 있었고...

현장에서 보면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으나, 먹고 뱉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동진: 그렇죠. 연속촬영해야 되니까.






 



하정우: 그 배우는 인지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이걸 먹고 뱉는다' 라고.

거기서부터 연기 디테일이 달라지는 거예요. 저는 그냥 먹어요.







 




하정우: 대신 부탁을 하죠. 식은 거 갖다주지 말아달라. 

그리고 난 이걸 먹을 거니까 제대로 세팅을 해주고, 테이크를 많이는 못 가져간다.






 




황해(2010)에서 국밥 같은 경우는, 세 테이크를 찍었어요. 

그러니까 세 그릇을 먹고, 토를 하긴 했어요.


이동진: 어후....네...






 




나홍진 감독님, 김성훈 감독님, 윤종빈 감독님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제가 국밥을 먹는다고 하면,

며칠 전부터 어떤 국밥을 먹을 건지 논의를 해요.





 



시래기 국밥을 먹을 건지, 육개장을 먹을 건지, 저한테 먼저 물어봐요. 

그 준비하는 정성이 정말 어마어마해요. 

제작진이 그렇게 준비해 주면 저는 정말 잘 먹어야 되는 거잖아요.







 

 


감독님이나 제작진의 정성이나 노력, 태도를 보면, 저도 영향을 받죠. 

허투루 할 수가 없는 거죠.







 

추천수1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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