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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엄마랑 같은 대학 동기임

ㅇㅇ |2024.02.20 08:49
조회 9,434 |추천 54

엄마가 내가 대학생활하는거 보고 옛날에 엄마가 원하던 학과에 못간게 한이라서 우리 과에 편입하셨는데
벌써 시간표도 짜고 계시는데 어차피 학년이 달라서
백번양보해서 괜찮았거든…?

근데 오늘 보니까 시간표에 우리학년 수업을 넣은거야 그래서 그거 보자마자 너무 심란해졌어
엄마 꿈을 응원하긴 하는데 내 첫 대학생활인데

엄마랑 같이 수업을 듣는다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불편하고 학부모 참관수업처럼 느껴질 거 같아서 불안해
내가 너무 불효녀인가 ..?

그냥 좀 학교 다니면서 자립심도 키우고 집을 떠나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너무 편하고 좋았는데
내가 만들어놓은 ? 세계관에 엄마가 낀다고 생각하니 너무 어색하고 힘들고 간섭받는거 같아 …

추천수54
반대수10
베플ㅇㅇ|2024.02.21 08:59
아 고민 맞네 엄 마 꼭 그렇게 까지 해야했나
베플ㅇㅇ|2024.02.21 09:19
굳이 딸자식하고 같은학교 같은수업....;;;;;
베플내가낸데|2024.02.21 09:25
대단하신건 대단하신거고 축하할일이지만 서로에게 불편함없이 그리고 부모와 자식간의 배려와 그 선을 지키게끔 좋은 타협점을 찾는게 가장 중요할것같아 아마 그런불편함을 이미 알고계실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로 모든수업이 너와 함께 하는게 아니라면 어쩌면 이정도쯤은 내딸과 함께 해보노는것도 좋은 추억이되지않을까하는 마음일지도 그리고 한편으론 본인이 조금 걱정스러워 너에게 의지하는마음에 그렇게한걸지도모르니 좋게생각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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