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조한철 배우 ㅠㅠ
<배우반상회>에서 조한철이 지인들과 캠핑을 감
그러면서 무명 시절 알바했던 이야기가 나왔는데
신혼 때 경마장 매점에서 일을 했었다는 조한철
안그래도 예민한 손님이 많은 곳에서 매점.....
도시락에 이물질이 있어서 컴플레인이 들어옴
알바생인 조한철이
"죄송합니다. 다른 걸로 바꿔드릴까요? 환불해 드릴까요?" 했는데
돌아온 말
"네가 먹어"
그래도 참고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하고
돈을 다시 줬는데
정신차려보니까
내 머리에서 김치 국물이 흐르고 있었다고...ㅠㅠ
일 마치고 집에 오니 자고 있는 아내
가족을 보니까 더 울컥한듯 ㅠㅠ
28살에 결혼했다는 조한철
연극만으로는 책임지기 힘든 생계
힘들지만 연기가 너무 좋으니까, 하고싶으니까..
배우들 다 같은 마음인가 봄 ㅠ
어느 날 공연과 강의 둘 중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가장으로서 공연보다는 수입이 더 큰 강의를 선택하려는 조한철에게
당신은 배우인데 왜 다른 일을 하냐는 아내의 말
조한철이 그 때 아내가 그런 말을 안했으면
배우를 그 때 조금씩 조금씩 못하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진짜 이거 맞말인 듯
진심으로 믿어주는 한 사람만 있으면 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