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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태좀 봐주세요

늦바람중2병 |2024.02.21 08:43
조회 481 |추천 0
나는 38살 돌싱이야 ..결혼을 일찍해서 애들이 중딩 초딩 고학년 애들은애기 엄마가 키우고있고..20대부터 놀고싶은거 참어가며 가정에 헌신하면서살았어 나에게 쓰는 돈은 인색할 정도로 다시 생각하고 쓰고 그랬거든근데 이혼하고 (2년전에 했음) 그냥 내 자신이 정말 소중하다고 느껴졌어애들한테 쏟을 정성 마음 나에게도 좀 쏟을걸 (지금 내자신이 과하다고 생각중)막상 날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이때부터 돈지랄을 시작했어무작정 피부과에 갔어 아무런지식이 없거든 그냥 상담실장 한테 난 잘몰라요그냥 추천해주세요 해서 추천 받고 또 보니 무슨 전신제모 패키지가 있더라고한번쯤 관심은 있었던지라 이래 저래 다결제하니 650이 나오더라구 그리고수백만원 짜리 PT 등록하고 몸을 키우고 안사던 명품도 사보면서 날 가꾸고하다보니..생각보다..내가 아직 현역마냥 여자들한테 먹힌다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이게 화근이였나봐 결혼 생활 동안 난 단한번도 딴짓을 해본적이 없거든 그 흔한노래방 도우미도 불러보지 않았어 머 한가지 흠이였다면 게임을 조금 좋아했던거?술 안좋아했고 거의 집돌이였고 여가 시간에 게임 하면서 많이 풀었거든 근데 뒤늦게바람끼가 오더라고 지금 여자친구가 있어 물론..바람을 핀건 아냐 아직 내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순간에 그냥 맨날 눈팅만 하다 글을 써보는거거든 그냥 누구를 만나도 다른여자가 보여 요새는 잘못된거 알면서 마음이 내맘대로 통제가 안되..사실 씀씀이도 그래 한번 쓰던 버릇하니 손만 커졌어..허세와 체면땜에 작은 선물은 못해줘내자랑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꽤 규모있는 법인 대표고 먹고살만큼 나 또한 거기 기생하면서충분히 여유있게 살고는 있어 절대 자랑 아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수중엔 항상 돈이 없거든 빚을 낸건 아니지만 여튼..나도 쓰다보니 글이 정리가 안되는데 내가 지금 이렇게 사는게맞나 싶은마음 들어본적없어? 지금 여자를 보는 시선도 내 경제관념도 먼가 예전의 내가 아니고 다무너진 기분이거든 이렇게 계속살면 먼가 큰일이 날 것 같은데 또 이제는 이렇게 안살면먼재미로 사나 너무 마음이 복잡하고 조언을 좀 듣고싶어 사실 내친구들은 너처럼 살고 싶다는데 난 지금도 스스로 내가 너무 불안하거든 이러다 도박을 하진 않을지 마약을 하진 않을지 긴글 읽어줘서 고맙구.. 비난도 좋고 충고도 좋고 조언도 좋고 이런 비슷한 경험 해본적 있어 형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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