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익명이니까 말 편하게 할게
난 원래 어릴 때부터 예쁘단 말을 못 들어봐도 예쁘장하다는 얘기는 들어봤어 그래서 나도 나 스스로 조금 예쁜가 라는 생각도 있었어
근데 중학생이 되고 남들 다 외모 가꿀 시간에 난 그냥 맘 편히 놀고 있었거든 그 흔하다는 틴트도 중3 때 처음 발라봤어
근데 하루는 남자애들이랑 얘기를 하는데 넌 쌍수하고 살 빼면 엄청 예뻐진다는거야 근데 내가 그 얘기를 한 명한테 한 번만 들으면 아 그냥 하는 말이구나 싶은데 3명 정도 나한테 똑같은 말을 하는거야
근데 솔직히 말해서 쌍수하고 살 빼면 안 예뻐지는 사람 없잖아.. 그래서 아마 그때부터 자존감이 살짝 내려갔던거 같아 집에서도 살 빼라는 말 안 들었는데 그걸 친구들한테 들으니까 자존감이 확확 내려가더라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걔는 다른 여자애를 좋아하더라고 그 여자애는 성격도 좋고 마르고 귀여워 그래서 난 안되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나 정말 예뻐지고 싶어 다이어트는 지금 하고 있고 쌍커풀 생기는 법이나 브이라인 만드는 법이나 광대뼈 들어가는 법이나 입꼬리 올라가는 법 그리고 치아 예뻐지는 법 눈썹 예뻐지는 법 그냥 본인이 알고 있는 예뻐지는 방법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