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연봉 어느정도 이상 될 거 같지 않으면 오지마세요. 진짜 살기 팍팍해집니다. 지방에서 20년 살다가 대학 때 서울 와서 벌써 17년째 살고 있는데요. 운 좋게 개인 사업도 잘되고 남편도 돈을 잘 버는 편인데도(남편과 나 둘 다 연봉 각자 1억 넘음), 늘상 그런 생각해요. 이 돈이면 지방가면 떵떵 거리며 살텐데. 부모도움 없이 시작해서 진짜 열심히 모으고 살거든요. 집값 때문에 버는 것에 10분의 1도 못 누리고 살아요. 특히 결혼 못 한 주변 친구들 보면 그저그런 중소 다니는 친구들은 1년에 1000모으기도 힘듭니다. 일단 월세랑 생활비 비싸구요. 서울에 놀 곳은 많아서 또 놀아줘야 하거든요. 유혹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