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존중의 문제인가 강박의 문제인가

쓰니 |2024.02.27 11:43
조회 8,192 |추천 38
사소한 문제 같지만 참견 부탁 드립니다. 
전 전업주부 입니다. 
저에겐 시간과 계획에 대한 강박 (?) 이 있어서 약속이나 마감기한에 예민한 편입니다. 
오늘 저에게 저녁에 친구들과 잠깐의 약속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 전에 장을 보러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그 약속시간을 고려해서 이 때쯤 출발하면 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할일 (급한 업무는 아니었음)이 있다며 출발 시간이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애매해져 가까운 마트에 가면 안되냐고 물으니 남편은 꼭 자기가 원하는 그 마트에 가야한다고, 약속 시간을 연락해서 미루면 되지 않냐 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제 시간이나 계획을 고려해주지 않는다고 느껴졌던게, 저는 아침에 항상 남편이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서 하루를 시작하고 남편 계획에 따라서 요리도 하고 계획을 짭니다. 물론 남편이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 지고 있고 저 또한 제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녁에 약속 하나는 좀 남편쪽에서 배려해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남편은 당연히 남편과의 시간이 제일 우선 순위여야 한다고, 자기 때문에 제 계획이 급변한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면 안된다, 저의 강박이 문제라 하는데 진짜 제가 문제일까요? 
참고로 제가 계획이 변하게 되거나 비슷한 일로 화가 난적이 몇번 있긴 했습니다. 
추천수38
반대수2
베플ㅇㅇ|2024.02.28 14:13
저게 왜 강박임?? 지가 일하다 늦어놓고 다른 사람과 약속시간을 늦추라고? 와이프 무시하는거지
베플ㅇㅇ|2024.02.27 16:08
제 개인적인 생각은 존중의 문제입니다. 남편이 아내에 대한 존중 부족 문제. 보통 이미 약속이 있는 사람한테 같이 마트가자는 말할때는 시간체크하며 미안함에 눈치보며 가줄수 있냐고 하죠. 정 꼭 같이가야할때. 글고 남편은 마트 혼자 못가나요? 아내분의 약속시간을 늦추라는건 아내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봐요. 약속한 상대방이 흔쾌히받아들일수 있기도 하지만 기분나쁠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건 즉 님의 이미지구요. 남편분이 너무 돈번다고 유세떠는 거 같네요.
베플ㅇㅇ|2024.02.28 14:11
선약이 먼저 아닌가요? 선약을 미루라뇨..그것도 장보는것때문에요? 남편은 혼자 장을 못본답니까??
베플쓰니|2024.02.28 14:03
남편이 100% 문제인데요? 선약이 있는 걸 알고 저런다고요?
베플지나가요|2024.02.28 13:50
돈 좀 번다고 유세떠는거지 뭐 전업주부 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작은 돈이라도 나가시는걸 추천 저런 남편이면 더더욱 경제활동 해야한다고 봅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