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것 같아
쓰니
|2024.02.27 19:28
조회 540 |추천 1
우리 사는집이 부유하거든? 근데 난 내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살아. 하교하면 1시간쯤 걸려서 매일 6시에 일어나고 주말에도 최소 9시전엔 일어나. 보통 6~5:00 까지는 학교 가서 돌아오고 돌아와서 밥먹고 1시간 공부하고 1시간 운동하고 30분 게임하고 잔단말이야? 근데 내가 다른건 다 잘하는데 수학만 못해. 우리 학교에 수학 우반이랑 열반이 있어. 내가 우반인데 열반으로 내려가고 싶다고 선생님한테 말했는데 그게 엄마 아빠 귀에 들어갔나봐. 오늘 식탁에서 혼자 밥먹는데 일으켜 세워서 벽으로 밀더니 병** 씨**등 심한욕을 하고 평생 그렇게 살고 그냥 평생밑바닥에서 살래. 저번 연습경기때 내가 졌어. 선수 대 일반인이였으니까 지는건 당연한데 넌 걔보고 느끼는것도 없냬. 나도 그때 지고 많이 울었는데 노력을 안한대 나는. 그런데 나는 우리 엄마 아빠가 최고인줄 알았어. 그런데 항상 잘못하면 화를 주체 못하고 욕하고 때리고 그러더라. 그런데 우리 가정부 이모랑 엄마 아빠까지 해서 우리 집은 최고의 환경이고 이것보다 좋은건 없다. 다른애 다 물어봐라 라는걸 입에 달고 살아. 내가 궁금해서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그렇게 일찍 일어나지도 않고 엄마 아빠가 그렇게 상처주는말은 안한대. 그래서 요즘 엄마아빠가 맨날 그말하는데 정신병걸릴거 같고 정이 확 떨어지더라. 가스라이팅 하는것 같아.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내가 잘못하고 게으르게 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