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해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이고 남친은 30대 초반입니다
저희는 만난지는 1년도 안되었지만 집이 가까워서 자주 봤어요 그래서 좋았죠
처음 만나서 소개팅을 하는데 솔직히 얼굴은 제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그냥저냥 몇번 만났는데 남친은 저한테 호감이 있었는지 만나보자고 해서 외롭기도 하고 해서 만나봤죠
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만나보니 착하고 성실하고 다정하더라고요
그래서 연애 초에는 자주 만났어요
틈틈히 얼굴 보고싶다고 보러오고 그랬죠ㅎㅎ
하지만 지금은 남친 일이 바빠 많아야 일주일에 1~2번 볼까말까해요
연락은 꾸준히 하지만 제가 보러가고 싶다고 말을 해도 듣지 않고 돌려말하는 느낌?
남친의 친구들을 많이 보기도 했고 제가 남친이 술먹으면 취한게 귀여워서 보러가고 싶다고 말을 해도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오는길에 제가 위험할까봐인지 오라고 한번을 말을 안해요 솔직히 서운해요
친구를 좋아하고 많기도 해서 시간이 나면 항상 운동을 하거나 저를 만나거나 친구랑 만나서 술을 먹는데 저한테는 술 많이 안먹는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모르잖아요? 그래서 잔다고 하고 그래요
솔직히 너무 외로워요 요새는 야근하느라 바빠서 일주일에 1번도 볼까말까해요 전 연애하면 주말에 무조건 데이트 생각했는데 평일에 항상 야근을 하니깐 만나는것도 손에 꼽네요 슬슬 지쳐요..
저는 타지이고 친구가 1도 없어요 친구를 만들려고 했지만 남친은 그 모임에 남자가 있는거 아니냐 술먹을꺼 아니냐 불안해서 못보낸다고 하는데 짜증이 나더라고요
자기는 널린게 친구이니깐 가볍게 만날 수 있지만 저는 남친 아니면 없거든요
그렇다고 남친한테 나 외로움을 많이 탄다 나랑만 놀아라 할수도 없고.. 저번에는 이 이야기로 싸울뻔 했는데 제가 기어들어갔죠
저도 모임활동하고 싶은데 남자가 조금만 들어가면 바람으로 간주하고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뭐하지도 않는데..
어쨌든 만난지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자꾸 결혼하자고 해서 솔직히 부담스럽고 경제적으로 쪼달려서 자신이 없어요
표현도 잘해주고 제 눈에 안경이라고 잘생겨보일때도 있지만 가끔은 서운한게 많아요
서로 서운한거 말하라해도 없다고 얼버무리는데 진짜 없는게 맞는지 의심되요
그런다고 여자들 있는 모임인지 저는 말을 안하면 모르잖아요 친구와 술을 너무 좋아해요
결혼하면 안그렇게 한다는데 모르겠어요
말하는거 들어보면 가정적일것 같은데 솔직히 모르잖아요 직접 겪어야 아는거죠 결혼생활은..
남친은 연애 경험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제가 좋은사람인지 아니깐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어요..
남친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만나도 될까요?
+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저한테 있는게 맞는것 같네요 제가 놓으면 끝나는 관계에요
항상 자신은 칼같은 사람이어서 자기 싫은 사람은 붙잡지도 않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이죠..
우선 모임을 왜 못나가게 하나면 남녀가 섞여서 술먹는걸 싫어해요 본인은 기본 10년 이상된 찐친들이니 상관없고 남자들만 있으니 괜찮은데 저는 초면에 남녀가 섞여 술을 먹으니 문제라고 합니다
본인은 저를 믿지만 낯선 남자는 못믿는다고 하네요 가끔은 남친도 있는 사람이 남녀모임에 나가는게 쓰레기인가 생각도 들고..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바쁜 사람 불러서 만나자고 해도 피곤해하는게 보이는데 그럴수없고
타지니깐 당연히 초면인데 무조건 남자가 있으면 안된다는 주의여서 너무 저를 통제할려고 하는 느낌도 있어요
본가에 있는 친구커플은 항상 만나서 데이트한다는데 그런거보면 전 왜 항상 바쁜사람을 기다려야하나.. 비참할때가 있고 눈치도 없어서 제가 괜찮아라고 하면 진짜 괜찮다고 생각해요
말을 안하는 제 잘못도 있지만 솔직히 지치고 눈물날때도 많아요
솔직히 말하면 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