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한 고시공부가 실패로 돌아갔던 기억이 남아 딸이라도 전문직 시켜보고 싶은맘에 열심히 공부시키고 없는 신세에 교육비며 용돈이며 전부 딸한테 투자했습니다
고등학교때며 대학생때며 지원만 해주면 잘하던 아이였는데.. 갑자기 왜이러나 싶고 복잡하고..
집에 와서는 엄마 자랑거리로 사느라 주체적인 삶을 잃어버렸다며 울고불고... 미치겠습니다 관두게 해야 할까요?
자기도 능력 부족해서 못이룬 꿈을 자식한테 강요하는 인간들 보면 어이가 없음 아줌마 그렇게 법조인이 꿈이면 아줌마가 지금이라도 로스쿨 들어가서 변호사 하세요 왜 싫다는 자식한테 강요해?
베플ㅇㅇ|2024.03.03 14:38
딸은 마지막 발악하고 있는중.. 더이상 등떠밀면 자살 추락직전 고층에서 미는 거임
베플ㅇㅇ|2024.03.03 17:09
애 미래 중요한데 이건 애가바라는 미래가아니고 못다이룬엄마욕심이네....딸한테 못할짓하고있는겁니다. 나쁜맘먹기전에 정신차리시고 딸이 원하는 삶살게 도와주세요
베플ㅇ|2024.03.03 16:29
일단 반학기 휴직 시켜요. 저도 부모님이 등떠밀어 고시 4년 했는데 고시할 당시엔 하루하루가 지옥이었고 부모님께 그만둔단 말도 많이 했어요. 지금은 다 추억이고 행복하게 직장생활 중이에요. 저도 진짜 진심으로 그만두려할 때 부모님이 목표를 한단계 낮춰 도전하자 해서 한단계 낮은 걸로 그 해에 바로 합격했네요..
베플ㅇㅇ|2024.03.03 22:21
딴것보다 판에 글 쓰는 길이만큼 딸애한테 카톡 답장 좀 해주쇼. 무슨 일 있었니, 왜 그런 생각을 했나, 힘들었지, 함께 고민해보자 등등. 진득히~해야지. 내려와라. 라는 답글 상당히 강압적이고 내려가기 싫어질 것 같음. 내려가도 잔소리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