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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저격 유튜버 보복폭행한 조직원 극단 선택

ㅇㅇ |2024.03.03 14:43
조회 119 |추천 0
폭력조직을 저격하는 유튜버를 보복폭행하도록 사주한 혐의를 받던 조직원이 구속심사를 앞두고 극단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3일) 올해 초 수원남문파 소속 30대 조직원 A씨가 자신의 특수상해 교사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경기도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는 이미 영장실질심사를 한차례 불출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사망 전 가족에게 "이번에 구속되면 못 나올 것 같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조폭을 비방하는 일명 '조폭응징' 콘텐츠를 진행하는 유튜버 B씨가 지난해 9월 안산시 단원구에서 보복폭행을 당하면서 벌어졌습니다.

해당 조직은 조직원이 100명이 넘었으며 너클을 착용한 채로 여러 차례 폭행을 가했습니다.

B씨는 평소 조폭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판하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본 조직원들이 B씨를 혼내주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B씨를 폭행한 20대 조직원 3명과 폭행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조직원들을 구속기소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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