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가 결혼하자고 정말 자주말하고 애틋해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지고 좋았는데
현실적인 조건이나 집안반대 때문에 남자가 펑펑 울면서 결혼을 포기했어..
그러더니 10일 좀 지나서 금세 다른 사람이랑 연애를 하는 걸 카톡 프로필에 올리더라.. (나는 차단해서 안보이게 했어)
이게 너무 상처가 된다..
그렇게 애틋하고 좋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마음이 바로 옮겨가지..
나 이용당한건가.. 그렇게 울더니..
내가 당한 일이 뭔지 모르겠고
혼란스러워.
옆자리 남자 동료가 서른 초반 남자는 결혼 하려면 원래 바로 옮겨가고 그런거라는데..
나는 이해가 안돼ㅜㅜ
결혼이 목적이고 현실적인 조건이 맞으면
만나다가 헤어진지 얼마 안되어도
다른 상대를 금방 만나서 카톡에 애정표현하고 그게 가능해..?
힘들다 진짜.. ㅜ
이 정도면 만나면서 충분히 여지를 줬거나
어장을 친거 아닌가 ㅜㅜ 그 사이에 어떻게 여자를 만나..?ㅜ
연락해서 따져 물으니
전부터 자기를 챙겨주고 좋아해줬던 사람이라는데
직장 동료이거나 알고 지낸 사람 같기도하고..
진짜 사람 피말리네.. 헤어졌으니
뭘하든 상관없다 생각해야 하는데..
너무 상처다...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