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부터 ㅈㄴ 우울하고 살기 싫다.
유서도 여러 번 써봤고 제발 누가 나 좀 죽여달라고 여러 번 빌어도 봤는데 정작 내가 다리에서 뛰어내릴 용기는 없더라.
아무것도 하기 싫다 밥도 먹기에 싫고 잠을 자려고 해도 잠이 안 온다 수면유도제를 먹어봤는데도 효과는 하나도 없고 만약에 잠들어도 1시간 있다가 깨고 공부하려다 울고 잠자려고 할 때 울고 씻을 때도 울고 그냥 눈물이 난다 울기 싫은데 자꾸 눈물이 나
밖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잘 웃고 싱글벙글 다니는데
혼자만 있으면 이런다 내 주변에 나 이런 상태인 거 아는 애들 하나도 없을거라고 확신함 주변에 물어봐도 그냥 밝고 착하고 긍정적인 애라고 하니까
나 아직 어린데 사는 게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