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랑 관련 없는 내용이지만 물어볼 곳이 없어서요ㅠㅜ
29개월 여아인데
주말+3.1 해열제를 먹여도 계속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2일인 화요일에 소아과 갔더니 중이염이 좀 있다고 해서 약 처방 받고 먹이고 금욜에 다시 와서 봐야 한다해서 오늘 다시 갔는데 중이염은 많이 좋아졌고 약을 3일 더 먹여보라해서 약 타서 집에 왔는데요
문제는 이번주 내내 잠을 좀 많이 자는 것 같아서요ㅠㅠ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잤다는데 하원하고 집에 오면 3시간 넘게씩 자길래 제가 깨우면 엄청 짜중내고 밥도 잘 안 먹어요 억지로 몇 숟가락 먹이고 다시 재우면 또 잘 자고
아침에도 벌떡 일어나던 애가 깨우면 울면서 일어나요
등원할 때까지 계속 칭얼거리고 저랑 떨어지기 싫어해요
원래 어린이집도 되게 잘 갔는데ㅠㅠ
오늘은 제가 일이 있어서 7시10분쯤 깨워서 40분에 어린이집 보냈는데 어린이집에서 1시 반부터 4시10분까지 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집에 와서 6시 반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자고 있어요
말도 엄청 많아서 오디오가 안 비던 아이인데 갑자기 말수도 줄어들고 밥도 잘 안 먹고 잠만 자네요ㅠㅠ
소아과 선생님한테도 말해봤는데 아프면(중이염) 그럴 수 있다는데 중이염도 거의 나았고 열도 안 나는데 그럴 수가 있나요..
+++전업주부 아니고 출근합니다
일이 있어서 7시40분에 보냈다는 날은 빠질 수가 없는 본사교육이 있는 날이라 더 일찍 보냈다는 뜻이고요
제가 전업주부면 컨디션 안 좋은 애를 꾸역꾸역 어린이집 안 보내죠… 제가 글 쓴 이유는 병원에서도 특이소견이 없는데 잠을 이렇게 많이 자도 괜찮은 건지 걱정이 돼서 쓴 거고 저도 어쩔 수 없이 보낸 건데 중이염 있는 애를 어린이집에 보냈다는 거에만 포커싱 맞추면서 훈수질 해달라고 쓴 글 아닙니다
열도 안 나고 중이염도 거의 나았다는데 애 컨디션 안 좋아보인다고 휴가를 어떻게 쓰나요
댓글 쓰신 일다니는 엄마분들 자녀 아프다고 다 휴가 쓰시나요?
아니면 댓글 다신 분들은 다 전업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