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 써도 되는 지 모르겠지만 하소연 좀 하고 싶어서 글 씁니다
방탈 같으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1살 여대생이고 같은 과 친구인데 이 친구가 용건없이 가끔 전화를 합니다 정말 시도때도 없이요
제가 받을 때 왜 전화했냐고 하면 그 친구는 꼭 친구끼리 용건 있어야 전화 하냐고 속상하다고 전화 받자마자 ‘ 반가워 ’ 도 아니고 ‘ 여보세요 또는 왜 전화했어 ’ 이 말이 속상하다네요 ?
저는 쓸모없이 전화하는 거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게다가 이 친구 전화 한 번 받으면 전혀 끊으려고 안 해서 이 친구가 하면 더 더욱 싫고요
예를 들어 제가 방정리해야 해서 끊자고 하면 스피커폰으로 하면 되잖아!!!! 에어팟 껴!!! 이렇게 짜증내고 찡찡거리면서 실망이다 이러고
제가 옆에 다른 친구 있는 상황에서도 전화 받았을 때 전화 뒤지게 안 끊으려고 하고요
이거는 말 안 해도 눈치껏 끊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꼭 이런 건 말을 해야 아나요 바보도 아니고
쓸모없이 전화 하지 말라고 해도 저더러
’ 항상 긴장을 놓으면 안돼 난 언제 전화할 지 모른단다 아가야 ‘ 이 지롤 떨고 끊자고 하면 실망이라고 하고
제가 말로 말고 행동으로 싫어한다는 티 냈는데 걔는 못 알아챈 것 같아서 제가 직설적으로 말했어요
나 용건없이 전화하는 거 싫다,
기빨린다
그리고 넌 전화 한 번 받으면 안 끊으려는 거 싫다 이랬는데
걘 또 끝까지 빌빌거리면서
너는 남자친구랑 전화 2시간이고 5시간이고 하면서 자기랑은 왜 안 하냐고 지랑 남친이랑 차별하냐 타령하며 제 남친 걸고 넘어지며
너 사회 나가서도 업무 전화오면 기빨려서 싫다고 할 거 냐고 전화 싫어하는 너가 이상하다며 핀트를 못 잡고 저런 말만 합니다
손절을 하자니 제가 나쁜년 되는 것 같고요
과 친구고 또 겹지인이 많아서 얼굴 계속 봐야 하니 그거대로 또 고민이네요
친구 말대로 제가 정말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