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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동창회모임

mym |2024.03.10 20:54
조회 55,808 |추천 124
50중반인 남편의 동창모임때문에 고민이예요.
남편은 섬 시골 출신으로
대부분 어릴적부터 그지역에서 나고자라
초등,중등 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들이예요
현재 동창회 운영진으로
동창회 모임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별로 달갑지 않지만 참석을 못하게 하거나
반대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회장을 하겠다고 그것도 2년동안
연임하며 다음달에 취임을 한다네요.
문제는 오늘 오전에 걸려온 전화를
사무적으로 네네하고 바로 끊어서
이상해서 무슨전화냐고 물으니
동창이래요.근데 왜 존대하냐니
여자동창였는데 신경쓰게하고 싶지않아
여자동창 아닌거처럼 네네하며 존대했대요.
알고보니 통화기록도 삭제를 했구요.
무슨 용건였냐고 물으니 동창 빙부상이라 장례식장 같이 가자고 연락했대요.
타지역 자가용으로 1시간 30분거리예요
차기 회장, 총무사이라서 그렇다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동창모임 단톡방에 내일 간다고 남편은 글 올렸다는데 오늘가자고 연락하고
그럴 수도 있지라고 납득해보려해도 사실 남편의 태도가 이해불가라 너무 화가 나요
동창회도 팬션잡고 1박하는데 이것도 이해안가요 ㅠㅠ
가정있는 여자들이 참석을 잘 하는 것도 그렇구요.
다음달 동창회모임 장소 정하고 회장 및 운영진들 의논거리로 동창여자들과 연락을 자주하고 있는 것도 알게 됐어요.
제가 동창회에 대해 부정적인 것은 명절 때 몇번 봤던
여자동창이 바람이 났는데 상대도 같은 동창이고
다른나라로 어울려 다함께 여행가고 그러는 친구들이 있어서예요. 속상하네요.
가만보고 있자니 속 터지고 같이 살기 싫어지는데
친구들 관계를 간섭하기도 그렇지만 신뢰가 안가요.
저를 신경쓰지않게 배려라는게 여자동창이랑 통화해도 아닌척하고 기록 삭제하는 걸 까요?
어느선까지 이해하며 살아야하는지...
견디다 못해 이혼얘기가 나왔는데 남편은 이혼사유도 안된다네요. 부부간 신뢰문제 이혼사유 아닌가요?
되려 의부증취급인데
이전에 여사친이라며 술친구라고 우겨대며 연락하고 지낸 전적도 있거든요.
글 쓰면서도 답답하네요.
추천수124
반대수7
베플남편아이디임|2024.03.11 10:52
무엇보다 기록을 지웠다는거에 제일 화나고 신뢰가 깨진 느낌이 들 것 같음 뭔가를 숨긴다는건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임
베플|2024.03.11 04:44
보통 찐친들 배우자 소개해주고 부부모임 하지 않아요? 장례식장 와이프랑 같이 못갈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거짓말하는 성의도 없네요.
베플ㅇㅇ|2024.03.11 10:57
떳떳하면 기록안지우지~
베플|2024.03.11 11:01
일반화는아니지만 동창모임에서 바람많이들난다고들었음.. 님남편행동이 조금.. 의심가는행동인건맞음. 진짜떳떳하면 와이프한테 다이야기하고 통화내역지우지도않음. 숨기는게많고거짓말하는거자체가 이미 신뢰가 깨진거임.. 남편행동유심히살펴보셔야할것같아요
베플ㅇㅇ|2024.03.11 03:10
통화내역지운건 최소 썸인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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