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 잡아놓고 친구 결혼식 가는거
히
|2024.03.12 16:35
조회 56,314 |추천 2
안녕하세요 올해 10월에 결혼을 앞 둔 사람 입니다.
20대 후반이 되면서 주변에 친구 결혼식이 많아져 이번년도에 3명이나 결혼을 하는데..
결혼식 날 잡아놓고 경조사에 가는거 아니라고 하는 말들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되는 상황이라 글 올립니다. 참고로 친구들 결혼식은 4월 5월 9월 입니다.
(배우자 될 사람과 같이 읽을 예정입니다.)
옛날 어른들의 말 대로 가지 말아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가도 되는건가요?
- 베플ㅇㅇ|2024.03.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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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싫음 가지 마요. 대신 친구들이 안와도, 멀어져도 서운해하지 말고요. 21세기에 살면 미신보다 기브앤테이크가 더 우세하단거 알잖아요. 신혼집에 밥솥이랑 요강먼저 들어가고 곳곳에 소금 뿌리고 시부모님이 먼저 신혼집에 주무시고 아이 낳으면 삼신상 차리고 동짓날 팥죽 쒀서 팥물 구석에 뿌리고 아이 열살때까지 생일에 수수팥떡하고... 미신 다 챙기다보면 하루하루가 바쁠겁니다. 옛날 어른들 참 부지런 하셨음 ㅎㅎ
- 베플ㅇㅇ|2024.03.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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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면 친구들도 결혼식 안오겠죠ㅋㅋ
- 베플ㅇㅇ|2024.03.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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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다 인터넷이다 하는 세상인데 구닥다리 미신 믿으먄서 벌벌떠는거 실화냐... 결혼 앞두고 옛날에 하라는거 하지말라는거 다 지킨거 맞지? 혼전순결부터 사주단자 주고받고 날받아서 함진애비가 함 지고 함 들여오고 본식도 날받아서 예약했고?ㅋㅋㅋㅋ 그딴거는 싹다 안지키고 힝 식 앞두고 남 결혼 가지말랭ㅠ 오또케잉ㅠㅠ ㅇㅈㄹ떠는 이유가 너무 궁금함. 선택적 미신 숭배의 근거나 이유가 도대체 뭘까ㅋㅋㅋ
- 베플ㅇㅇ|2024.03.1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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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어른들이 날잡아놓고 남의잔치 가는거 아니다하니까 안가실거죠? 옛어른들이 여자는 출가외인이니 친정에 가지마라 하면 친정도 안가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