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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범대 다니는데 외모강박증 땨문에 교사 못될거 같아

ㅇㅇ |2024.03.14 23:15
조회 1,311 |추천 0

10대판에 진심 미안한데 ㅈㄴ 정병 같아서 어디 말하지도 못하고 미치겠어 대학 올라올때 까지만 해도 외모강박 같은거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였는데 대학교 와서 처음 사귄 남친을 내가 진짜 ㅈㄴㅈㄴ 좋아햇단 말이야 애들이 진짜 걱정? 할정도로 좋아했는데 걔가 나보다 더 예쁜 동아리 여자애한테 환승하고 이거 땜에 싸우는 과정에서 그 여자애랑 나랑 외모적으로 비교하는 말 ㅈㄴ 들어서 그때 이후로 다른 사람들 시선이 너무 신경 쓰여 그 개색히도 맨날 나 예쁘다 햇는데 막상 막판 되니까 외모지적 ㅈㄴ게 햇듯이 다른 사람들도 겉으로만 칭찬하고 속으로는 ㅈㄴ 못생겼다고 생각 할거 같아서 ㅈㄴ 불안해지기 시작했는데 진짜 정병의 정점을 찍은게 지난학기에 우리과랑 약간 프러그램 적으로 연계?? 된 남고에 일주일 동안 수업 참관 갔다왓는데(교생 처럼 수업 하는 건 아니고 걍 각자 반 하나 맡아서 현직 교사분들이 수업 하는거 참관+ 연구 하고, 애들 조종례정도 해주능 거임) 애들이 나한테 ㅈㄴ 잘해줬거든? 근데 진짜 얘네들도 겉으로만 교생아라고 잘해주고 뒤에서는 교생 ㅈㄴ 못생겼다고 별로라고 생각할구 같응거야 그랴서 조종례 할 때 진짜 애들 앞에 있는데 그 생각애 사로 잡햐서 진짜 미친듯이 떨리는 거임 ㅠㅅㅂ 그랴서 그 뒤로 같은 반 맡은 동기 한테 대신 좀 해달라하규 그럼적도 읶었고 하여간 진쩌 그 뒤로 ㅁㅊ겠어 교육 봉사도 허는데 줌으로 중딩들 수업 해주는 건데 그것고 애들이 ㅅㅂ 나한테 ㅈ도 관심 없을 텐데 내 얼굴만 볼거 같고 얼평 할거 같라서 마스크 쓰고하고 진짜 나 어꺽함 진짜 정병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병원 가야하나 가야겠지 라…진짜 미안 그냥 답답해서 말해보능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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