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먼저 결시친 주제와 맞지 않는 글이라 죄송요 저희 엄마가 작은 식당을 하세요
어제 엄마가게에 점심도 먹고 엄마한테 할말이 있어 가서 밥먹고 있는데요
어떤 할머니라 해야할지 노인과 중년의 경계선 정도의 여자손님 한명이 밥 드시러 가게안으로 들어 오셨는데요
손님이 자리잡고 앉아 엄마한테 메뉴 주문하시는데요 된장찌개백반 하나를 주문하시면서 찌개에 들어가는 된장이 집된장인가 조선된장이라 하신거같아요
무슨 된장으로 끓이냐고 물으셔 엄마가 저흰 기성품 납품받아 쓴다고 솔직하게 말해드렸어요
그러자 손님이 그래요 그럼 같이 나오는 밥은 무슨밥이냐고 물으셔 엄마가 오늘은 흑미밥이라 말해드렸는데 손님이 난 흑미는 안 좋아하는데~ 하시며 그럼 가게에 압력솥은 있어요? 하고 물으시더라고요
엄마가 네 압력솥은 있어요 하니 손님이 그럼 내가 좀 기다려줄테니 백미를 10분정도만 불려서 압력솥에 밥을 새로 해달라시는데요
제가 옆에서 듣다 너무 기가막혀 엄마 가게 손님이라 뭐라하지도 못하겠고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엄마가 흑미를 안드신다니 그렇게 해드릴순 있는데
조금 기다리시라 하고 힌쌀불려서 해드린다고 하시는데요 제가 도저히 엄마가 이해가 안가서요
무례한 손님도 싫고 냉정하게 안되겠다 말도 못하는 엄마한테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