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리터 물을 48병 시킴
2 : 어차피 우리가 그걸 한번에 먹지 못하니까 나눠시키자. 택배 기사님이 고생할것이다.
1 : 내가 택배기사라면 한번에 나르는거 좋을것같은데?
2 : 그럼 24병으로라도 나눠라
1 : 알겠다. 그치만 이해 못하겠다. 내가 택배기사라면 한번에 시키는게 고마울것같다. 나는 내가 만약 물장수고 이걸 누군가에게 독점해서 물을 팔 수 있다면
너무 고마울것같다
2 : 우리가 하루에 48병을 다 마신다면 고맙겠지만 한달동안 먹는 양이 정해져있다면 독점같은건 의미 없는 이야기다. 대개는 물을 나눠시키는게 택배기사에 대한 배려다
1 : 그건 그들을 무시하는거다. 돈 받고 일하는시람들인데 더 많이 시켜주는게 배려다
2 : 그냥 좀 그렇게 해줘라.. 하루종일 나르는일 해야하는데 팔아프고 힘들지않겠나?
1 : 내가 두 번 주문해야하는 번거로움때문에 난 싫다
저희 대화인데..
배려에 대한 인식 차이가 너무 크네요 둘이..
뭐가 배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