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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야

ㅇㅇ |2024.03.16 21:54
조회 689 |추천 1
돈은없어 오빠가 빚진게 있다면

갚아 줄 능력은없어

나도 오빠처럼 죽지못해 버티고 사는중이야

그래도 가족은 되어 줄 수 있어

오빠때문에 인생이 힘들어 진건맞아

거기에 대한 죄책감도 오빠는 느끼겠지

정말 날 사랑했던것까지 부정하지 말아줘

우리 이제 같이살자

난 빚은없거든

오빠랑 살면 뭐라도 할 의지가 생길것같아

나도살고 오빠도 살아보자

각자 오래 떨어져있는동안 그냥 버티기만 했잖아

조금이라도 오빠옆에서 행복하고싶어

하루를 살더라도 말야

그러니 제발 날 밀어내지마

얼굴 마주보고 얘기할 날이 곧 다가왔으면 해

우리 어린날 했던 약속 지켜내자 너무 보고싶어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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