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독립하려고 전세를 해야되는데 돈이 모잘라서
일단 남친한테 3천을 빌렸어
남친도 다 연금에 예금 주식으로 돈굴리고 있는중이라
통장에 돈이없어서
연금대출해서 나한테 돈을 꿔줬고
나는 전세대출로 갚겠다고 했어
이자도 내가 오빠보다 더 싸니까
근대 그걸 엄마한테 말했더니
무슨 대출까지해서 갚아주냐고
10년사귄 남친인데
좀 받을수도 있지 이러면서
난 빌린건데 왜 맘대로 그냥받아??
10년을 사귄 부부같은 남친이여도
내가 빌린돈은 갚아야하지않겠냐 해도
계속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더니
막내남동생이
아직 누나 결혼안했다하니까 조용해지더라?
내말은 무조건 생각도 안하고 반기를 들면서
남동생 말은 듣는것도 짜증나는데
남자 등골빼먹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
막내 남동생이 여친을 사귈수가있겠냐고
우리아빠도 사업하면서
엄마한테 생활비조차도 주는걸 아까워하는게
난 아빠가 문제구나 싶었는데
이제보니까 엄마가 그렇게 만든게아닐까
이런집구석에서 생각다른 나만 도태되고
세상이랑 맞지읺다는 생각까지하게되고
동생들은 내가 엄마랑 의견차이나서 싸우면
무슨대화인지도모르고 엄마가 맞다고 우기면서
나한테 소리소리를 지르는데 엄마는 말리지도 않고
자기편들어주니까
엄마는 동생들하고도 안맞으니까 내가 문제라고하고
그럴때마다 진짜 자존감깍아고
엄마딸이 맞나 싶을정도로
같이 살았는데 정말 나한테는 엄마의 영향 1도 없이 독립적으로 혼자 자랐다는게
왜이렇게 슬프지 좋아해야하는건가 뻔뻔하지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