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알바, 시급 만원, 열두시간 일하고 있어요
휴학생이고 등록금에 보태고싶어 노력중인데
어제 화장실 청소하는 사이 육만원어치
음식값을 안내고 튀어버린 손님때문에
제가 대신 메꿨습니다ㅜㅜ
사장님은 건강상 안좋으셔서 제가 매니저
형태로 일하고 있는데 손해난걸 굳이
알려드리고싶지도 않고 제 불찰도 있기에
대신 손해난걸 제가 냈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남친한테 이야기하고
오늘도 멘붕인상태로 어제부터
기분이 안좋다고 하니
멀 그런걸로 아직도 소심하게 생각하냐
이해가 안간다길래
내잘못 맞고 육만원이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돈
인데 여섯시간 동안 일한돈 못받았다고
생각하니 속상하고
손님이 계산도 안하고 제가 바쁜틈을타
도망갔다는 생각에 괘씸한 생각이 들어
속상하다고 하니
자꾸 소심하게 그러지말라 하네요
그냥 말이라도 힘내라 속상하겠다
이런 위로가 듣고싶은거였는데
제가 너무 소심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