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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다가 친구한테 손절당한거 억울해

ㅇㅇ |2024.03.23 23:55
조회 48,348 |추천 83

억울해서 굳이 네이트판켜서 친구 뒷담좀 적을게요 아 진짜 억울하고 빡치네요 음체로 적을게요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하는데 적금 얘기가 나왔음

원래 250벌면 200을 썼었는데 정신차리고 180씩 모으고 있다 직장도 집근처로 이직해서 교통비도 안들고 여러모로 돈모으기 좋은 환경이다 늦었지만 바짝모으고싶다 이렇게 친구들하고 미래 계획 이야기 재밌게 나눴는데 화장실다녀오니까 친구 하나가 자리 비움.. 내 자랑 듣기싫어서 갔대

???? 이게 왜 자랑이야
다들 직장있는 친구들이야
집간애는 친구들중에 일찍 결혼해서 집도있어 애도 둘이고 행복하게 사는거로 알고있음 육휴끝나고 복직해서 전업도 아니야
우리들보다 안정적이게 살면서 내 얘기 어디가 거슬리는건데 전화하니까 끊고 차단함 뭐임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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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많이 먹어서 이제 일어났어요
저의 어떤점이 잘난척이었는지 자책하면서 잠들었었는데 댓알림 보니 전혀 생각지도 못한 관점들을 써주셨네요

행복한 친구의 삶이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머리를 한대 맞은거같아요
어떻게 제가 적은 단순한 글에서 많은걸 캐치하시는지 너무 신기해요

다른 친구들한테 댓글 보여주고 같이 이야기나눠보려구요 다들 집간애가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위로해줬었거든요..친구들도 댓글보면 깜짝 놀랄것 같아요

시간내어 글 읽고 조언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83
반대수22
베플아고|2024.03.24 06:26
쓰니 그 친구는 진짜 현생이 괴롭나봅니다. 보이는거랑 다르겠죠. 자기는 월급받아서 어디 쓴것도 없는데 없어지고 마이너스인생 아님 다행이고요.. 백프로 확실한건, 그 친구 집구석은 한달에 180도 저축 못하는 상황이라는거에요. 지는 둘이서 벌어도 한달 180저축 못하는데 쓰니는 자유롭게 살면서 혼자벌어 180이나 저축한다니 베알 꼴려서. 그냥 버려요. 옆에 둬봤자 좋을거 없는 사람이에여
베플ㅇㅇ|2024.03.24 01:04
싱글이라 본인월급 다 쓰던 모으던 맘대로 할수있다 라고 들렸나보죠 뭐. 본인은 남편이나 본인이나 능력 고만고만해서 맞벌이하면서 애키우며 육아며 집안일 회사일 아등바등 사는데 쓰니는 안그러니까 배아팠나봄.그냥 베베꼬인 자격지심이에요. 그냥 사는게 얼마나 팍팍하면 이런게 자랑처럼 들렸나 하고 마세요.
베플ㅇㅇ|2024.03.24 00:09
빚갚는데만 월 몇백드나보죠.. 이해할 수 없는 자를 이해하려는 노력만 덜어내도 인생이 한결 편안하고 한결 행복해집니다.
베플ㅇㅇ|2024.03.24 06:39
그게 자랑으로 들릴정도면 ㅈㄴ 꼬였는데. 본인 상황 안좋다고 남들도 잘안되고 축축 늘어져야해?? 아니면 쓰니가 자랑(?) 안하게 먼저 본인상황 말하던지.
베플ㅇㅇ|2024.03.24 09:32
그 친구는 친구가 아니예요. 그 사람은 쓰니가 돈 벌어도 그만큼 막 쓰면서 돈도 모으지 않은채 방탕한 생활하며 망가져야하는데, 이제 정신차리고 제대로 산다니까 화나는거예요. 그 사람은 지금 인생이 그지같고 지옥이거든요. 그런거 곁에 있으면 나중에 큰일 생깁니다. 질투로 인해 생기는 범죄 많아요. 차라리 지금 그렇게 끝나는게 잘된거예요. 혹시라도 그 사람이 먼저 연락하더라도 칼같이 끊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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