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4년이 됬고, 1년차부터 여자친구가 신부전증3기(신장관련질병)이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관리잘하면 투석을 안하고 그상태로 별탈없이 계속 살수도 있단 경우도 있어서
그믿음으로 4년간 쭉 어찌저찌 잘 사겨왔는데
의사가 투석 조만간 준비해야한다고 여자친구한테 들어서 여자친구가 헤어질지에 대해 의견을 줬고
저는 결국 헤어지자고 했어요
여자친구 어머니도 투석을 앓는 중인데
정말 투석을 하게되면 정상적인 삶을 살수가 없어서
정말 이렇게 내가 버리는게 맞나, 끝까지 잡고 갔어야되나 후회도 되고 , 정말 아무것도 머리에 들어오지가 않네요
현실은 계속 사겨도 어차피 내가 감당할수도 없는 부분이고,
그냥 너무 답답해서 글써봐요
여기 네이트판 분들은 사람 만나더라도 건강때문에 헤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