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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맵단짠'으로 돌아온 <7인의 부활>

ㅇㅇ |2024.03.28 10:34
조회 2,438 |추천 1



7명의 악인이 드디어 결말을 맞이한다. 자극과 카타르시스를 예고한 '7인의 부활'이 '시청률 부활'까지 이어질까.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가 27일 진행됐다. 이 날 연출을 맡은 오준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이정신, 윤종훈, 조윤희가 참석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엄기준 분)와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반격,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악'의 공동체가 어떻게 무너질지,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시즌1 공동 연출을 맡았던 주동민 감독이 하차, 새롭게 메가폰을 잡은 오준혁 감독은 "시즌2인데 새롭게 제목을 바꿔 '7인의 부활'이란 이름으로 출발하게 된 드라마다. 시즌1이 빌드업이었다면, 시즌2에선 여러 가지 죄를 지은 사람들이 단죄도 당하고 시원하게 사이다적인 복수도 하게 된다. 시즌1 때 답답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풀어주려 했다"라고 시즌2의 사이다 재미를 예고했다.

 

또 한 시즌1은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오 감독은 "시청자들의 따끔한 지적을 반영했다. 시즌2는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맵고, 달고, 짠 다양한 맛의 드라마라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엄기준은 이휘소 이름으로 완벽히 신분세탁에 성공하고 권력까지 거머쥔 매튜 리로 돌아온다. 그는 "반전을 알고 드라마를 시작했다. 촬영 중반에 또 다른 반전을 알게 돼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시즌1 초반에는 선역인 줄 알았는데 청천벽력이었다. "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즌1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저도 정말 선역인 줄 알았다. '이게 몇 년 만에 하는 선역이야' 하며 기대에 부풀어 열심히 촬영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네가 K야'라고 하더라. 청천벽력이었다"라며 자신도 캐릭터의 반전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연기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시즌2는 그냥 악역이다. 선역이 아니다"라고  못 박으며 악역 활약을 예고했다.




 



'이혼 소송'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황정음은 "총 촬영기간이 2년 정도 걸렸는데, 방영 직전에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배우 분들을 비롯해 감독님, 스텝 분들께 모두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연기는 연기이고 개인적인 일은 개인의 영역이다 보니까 본업에 더 집중하려 노력했다. 촬영에 몰입해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야망과 욕망의 화신 '금라희'를 다시 한번 연기한다. 금라희는 딸을 죽음으로 내몬 한모네(이유비 분)와 손잡고, 딸을 죽인 매튜 리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받아들일 정도로, 자신의 성공을 위해 모성애조차 버린 캐릭터다.



 



이준은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활약한다. 매튜 리의 정체를 드러내겠다는 일념으로 그에게 맞서는 민도혁의 복수가 시즌 2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유비는 거짓으로 만들어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로 분해 '황찬성' 역의 이정신과 이야기의 또 다른 한 축을 만들어 간다.




 



'7인의 탈출'에 없었던 이정신은 '7인의 부활'에 새롭게 합류한다. 이정신은 극 중 국내 최고 포털 업계 1위 '세이브'의 CEO '황찬성' 역을 맡았다.




 

 


신은경은 돈이 인생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차주란'으로 활약한다. 매튜 리의 곁에서 태평성대를 이루지만, 예기치 못한 전남편의 등장은 그의 끝없는 욕망을 또 한 번 불러일으킨다.







매튜 리의 충성심 강한 개가 되기로 한 '양진모'는 윤종훈이 이어 연기한다. 매튜 리의 명으로 고명지(조윤희 분)와 위장결혼까지 하게 된 양진모는 힘과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더 높이 올라가려는 욕망으로 예상 밖의 지각 변동을 불러오게 된다.





 


조윤희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길 꿈꾸는 '고명지'로 분한다.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를 만들어주기 위해 양진모와 위장부부 생활을 하게 되는데, 완전한 가족이 만들어졌다는 안정감도 잠시, 고명지는 양진모에게 상처를 얻게 된다.





한편 '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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