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 건설현장직에서 일하고있는 남자입니다.
요번에 운동 동호회에서 알게된 두살연상의 누나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분도 나쁘지는 않은 눈치로 영화, 전시회, 꽃놀이등 썸을 타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서로 연애나 가족이야기도 몇번 오갔는데
자기는 전에 가족환경이 너무 차이나는 경우로 헤어졌던 경험이있다는 말을 해줬고,
저도 내심 차이가 난다는 생각은 좀 하고있었는데 직접적인 얘기를 들으니 좀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그분은 양친이 치과의사십니다)
저는 학생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한부모가정으로 지금까지 컸습니다
그래도 나름 3D업종이지만 월 500~600정도벌고 모아놓은 돈도 5천에 중고suv도 있습니다.
부모님 도움없이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저런 내용가 나오면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여튼 그 이후로도 오래 통화하고 만나고는 있습니다만..
오르지못할 나무 계속 쳐다봐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