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결혼한다는데 아무리 얘기들어봐도 이건 아닌거같아서 조언구합니다 아래부터는 음슴체로 쓸게요
일단 남자가 자기관리잘하고 유흥도 즐기지 않고 법없이도 산다는 FM의 착한 남자인데 나이도 10살많고 벌이도 동생이랑 비슷함
근데 부모는 딱히 노후대비 확실하지 않아보이고 누나도 있는데 그 나이되도록 모아둔 돈이 없다함.....ㅋ
그 남자가 지독한 효자라서 알뜰살뜰 부모챙기는데 결혼해도 그쪽으로 야금야금 돈나갈 일 많아보임ㅋ
그렇다고 집을 해오는 것도 아니고 청약만 당첨된 상태고 남자는 부모한테 지원받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눈치라 상견례가 코앞인데 얼마 지원받을지 아직도 물어보지 않은 상태라하고ㅋ
이와중에 동생은 부모님이 5천만원 지원해줬고 혼수도 일부 제가 지원해주기로 했는데 예단비 2천에 차까지 바꿔달라고 난리중ㅋㅋ
그쪽집은 얼마나 지원해주기로 했냐 물어보면 뭐 딸 팔아먹는거냐고 화내기만 하고ㅠ
이거 해달란대로 지원해주고 앞으로 손벌리지말라고 선긋는걸로 끝내야할지 그냥 니들끼리 알아서하라고 지원끊어야할지 고민임ㅠ 이미 5천은 준 상태ㅋ
동생이 외모도 예쁘고 전문직이라 경단걱정없고 맞벌이까지 할건데 왜 굳이 밑지는 결혼을 하려는건지 이해는 안되지만 걔 성격상 결혼 말린다고 말려질 애가 아님ㅠ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