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전역한지 한달 된 사람입니다..
황당?!할수도있고.. 어의없을수도 있는 일을 당해서 한번 써봅니다.
매일 읽기만 하닥 쓰려니 긴장대네요..ㅎ 재미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ㅎ
사건발생일은 벌써 3일전!!!
16일 금욜날 친구랑 호프한잔하고 클럽에 갔다왔습니다.ㅎ
재미있게 놀구,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다음날 17일 토욜 03:30분경에 나왔지요..
그렇게 나와서 택시를 타려고 걸어가구있는데...
인테리어가 잘되있는 안경집?!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친구사진찍고..저도 사진찍구..ㅎ
그렇게 찍고있는데 한 여성분이 지나가시더라구요.. ㅎ
아마 클럽갔다 오시는 길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저희도 이제 집에 갈려는 찰나......
헐.. 여성분 앞에 왠 남자분! 쫌 멀리있긴했지만..
멀리서봐서그런지 키도작구... 등치도 작고... 머리에는 비니를 쓰신 카리스마?!
없어보이는 분이 여성분 앞을 가로막고 먼가를 요구하는거 같았습니다..
순간 저랑 제친구는 둘이 고개를 돌려 눈을 마주치고 이거다 싶었죠..
저 여자분을 구해드리쟈!!!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여성분 왈!!! 큰소리로..!!ㅋㅋ
"아저씨 맨날 여기서 돈달라고 하면 어떡해요!! 아저씨 돈드리면 또 달라고 할꺼자나요!!
돈없어요!!"
그러더니 남성분을 뿌리치고 ,,그냥 당당하게 걸어가더군요..
헐.. 그러고는 그남성분 우리쪽으로 왔습니다..
보니.. 노숙자분 같았습니다. 쫌 나이가 많으신..
커피한잔사먹게 백원짜리 좀 달라더군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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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상황에서 내가 그여성분이였으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니.. 진짜 용감한!?분아닌가 싶습니다.
친구랑 저랑 그여성을 아직까지 잊을수없답니다.. ;;
여성분들!! 새벽에 다닐때 그래도 조심하세요...
그 나이든 노숙자분도 남자랍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