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술자리에서 내가 이미지게임 몰이 당해서 많이는 아니고 중간?쯤 취해있었는데, 화장실 갔다 나오니까 여자동기가 왤케 취해있냐길래 숙취해소제 사준다고 편의점 가자길래 같이 갔는데
내가 복학생인데 과에 동기들이 거의 없단 말이야. 이 자리에서도 두명만 동기였음. 그래서 편의점 갔다 오늘 길에 이야기하다가 나 어떡해 우리 학번 애들이 너무 없어ㅠㅠ 이러면서 어깨 잡고 흔드는? 그런거 했었는데 취해서 오버텐션이기도 했고
그러고 술자리가 끝나고 이제 헤어질 쯔음에 다 밖에 서있었고 나도 다 해어질 때 집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니까 사람들이 또 이어서 술자리를 가려고했던거 같아. 근데 난 늦어서 집 갈 생각이었는데 먼저 갔던 동기가 다시 돌아와서 나보고 집 가자고하면서 데려가더라?
이 때만 해도 얘도 집 가는 길에 내가 취해보여서 데려다주려는건가 싶어서 갈림길에서 잘가~ 하고 얘는 건너편 택시타고 간다길래 집 왔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인스타 보니까 얘는 다른 애들이랑 그 이후에도 술 마셨더라고. 그것도 뭐 내가 많이 취해보여서 먼저 보내려고 했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다음날에 내가 불편했다느니 디엠이 왔어. 그래서 내가 오버했었나보구나 생각하고 미안하다고 보냈지.
근데 그게 몇주 전 일인데 지금 인스타 보다보니까 언팔되어있더라? 내가 한 게 언팔할 정도인가? 스트레스 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