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남자친구는 지인 소개로 알게되었고,
가치관,성향,성격 등 대화도 참 잘 통하고 호감이 가서
세번의 만남끝에 고백을 받고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진지하게 연애에 임하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제가 첫 여자친구고,
저는 몇번의 연애 경험이 있지만
사소한거부터 신경써주고 더 조심스럽게 대해주는 남자친구를 보면서
귀엽다는 감정이 많이 들었던것같아요.
의견을 물어보고자 하는건, 일단 관계를 할때입니다.
첫 관계를 보냈을때
남자친구는 많이 긴장해서 그런지
요샌 꼬무룩된다는 표현을 쓰던데.. 무튼 그랬습니다.
그래도 그런 모습 봐도 귀여웠고,
처음이다 보니까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물론 사정은 못했구요.
두번째때도 다양하게 시도를 해봤지만,
여전히 긴장하고 그래서인지.. 쉽지 않았어요.
두번째가 끝났을땐
남자친구는 비뇨기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았고
한알을 반으로 쪼개서 꾸준히 먹어보면 어느정도 자신감도 생기고
그렇다는걸 알게되어서 한 일주일정도 꾸준하게 약을 먹더라구요.
그 후, 세번째 관계 때
정말 여자인 저로서도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고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이가 사정을 못하더라구요..
평소 남자친구는 혼자서 해결해왔다는걸 알고있었고
저랑 만난 이후로는 한번도 혼자서 해결하진 않았다고해요.
무튼, 저도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하니까
남자가 자신의 손에 익숙해지면, 좀 어려울 수도있다고하여
자위는 정말 하면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세번째 할때도, 그이는 사정을 못하더라구요..
저도 한시간이 넘어가니까 너무 힘들고 지쳤지만 티 안냈습니다
괜히 남자친구 더 기죽게 하는건 아닌가 싶어서 참았는데
남자친구가 결국엔 빼서 본인 손으로 해결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제 사정을 할것같았는데,
그걸 저는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고,
사정 시, 그는 갑자기 제쪽으로 오더니 제 얼굴에 사정을 했어요.
저는 정말 사정을 얼굴로 받아본 건 처음이였고
코에도 들어가고 정말 깜짝 놀랐고..당황했습니다.
그러곤 이제 휴지로 닦고, 제가 화장실가서 씻고온다음
침대와서 누웠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남자친구도 많이 놀랐는지
계속 미안하다,잘못했다,자기가 갑자기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라고했고, 저도 제가 갑자기 왜 눈물이 났는지 몰랐습니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고 분명..
그러다가 또 남자친구가 정말 좋으니까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하니까,,
얼굴사정을 제가 처음 겪어보는거니까
나스스로 놀랐구나 생각이 들었고,
남자친구가 또 이해를 해보고자 생각이 들다가도…
결국 그는 나한테 만족을 못하고 혼자서 해결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실망하거나, 서운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저 스스로 여자로서 자신이 확연히 떨어졌다고 할까요…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해보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30대 초반이 넘어서니,, 질 건강에 좋은 약도 찾아보고
제가 그를 어떻게 만족시켜줄 수 있을지 너무 고민이 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