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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징그럽답니다.

헬렐레 |2024.04.17 10:22
조회 293 |추천 1
글 재주가 없어 내용이 두서가 없고 매끄럽지 않아도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10년을 넘게 만나온 사람이 있습니다.저는 여자이고요.
남자는 간혹 제 말투가 비꼬는것 같다며 지적을 합니다. 예를 들어 어제 점심때 얼굴을 보고 살이 오른것 같길래" 요즘 살 좀 찐거 같다? 잘먹고 다니나봐?" 라고 했더니 눈빛에서 칼날이 보이더군요.
처음엔 저 말투 때문에 화가 난지 몰랐기에 180도 바뀐 분위기를 느껴 옆에 다가가서 이야기 좀 하자고 했습니다.남자는 의자에 앉아있는 상태였는데 좀처럼 태도를 바꾸지 않고 있기에 옆에 주저 앉아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는 그 사람을 보며 30분~40분 정도는 애원(?)하듯 왜 화가 났느냐고 내가 알아야 사과를 하든 변명을 하지 않겠냐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니가 뭔말을 했는지 생각해봐. 그걸 몰라도 문제야" 라면서 계속 팔을 뿌리치더라구요. 결국 들어본 이유가 저 살쪘다는 말이 비꼬게 들렸다는 이유였는데, 저는 나름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30~40분을 옆에서 웃기도 해가며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손을 잡기도 하고, 팔에 매달리기도 하고.. 참.
제가 남자 얼굴로 다가가니 다가 오지 말라면서 팔꿈치로 가슴팍을 밀치더라구요그럼에도 몇번 다가갔습니다. 본인이 팔을 뻗으면 분명 어디에 닿는것을 알텐데 계속 팔꿈치로 가슴팍을 내리 꽂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지금 본인을 달래주고 있는 제 행동이 징그럽답니다. 굉장히 사람 뭐 같이 보며 멸시하는 눈빛으로 
징그럽다 집착한다 별의 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과연 이 일이, 저사람이 저런 행동까지 보이며, 제가 저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 그런 큰 실수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 행동에 대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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