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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의 소개팅

어떻하니 |2024.04.19 19:03
조회 212 |추천 0
남친과 1년사귀고 헤어진뒤 2주뒤 임신을 알게 되었고
남친에게 연락을 해서 만난 뒤 유산끼도 있고해서 일주일 정도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생각해 보기로 한 다음날 아침 톡이 와있었는데 내용은
아이 지우는게 맞는거 같다라며...
담담한척 했지만 숨이 안쉬어질 만큼 힘들었고 남친도 울면서 전화 왔더라고요 미안하다고...
이러고 출근하려고 차를탔는데 뭔가 왈칵 쏟아지는 느낌이 나서 옷을 만져보니 피가 묻어 옷을 갈아입고 병원엘 갔더니 유산끼가 심하다며 입원을하라는데 회사일도 많고 남친말도 있기에 그대로 회사일을 했죠
계속배도 아프고 3시간뒤 화장실을 가니 큰 핏덩어리가 ...
무서운 마음에 다시 병원에 가서 피검사 초음파 했더니 유산된거 같다며 자연배출하라 해서 약처방 받고 일주일 시간이 흘렀죠 약먹으면 배가 탱크로 밟고 지나가는 고통이여서 혼자 모텔에서 5일지내며 출퇴근을했어요 중간에 2틀은 남친이 옆에 있어줬지만 그게 더 힘들었고( 아이집이 나왔을땐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눈물만 나왔는데 남친은 언제까지 울꺼냐며) 숨도 잘안쉬어지고 일상생활이 안되서 병원을 갔더니 우울증.심리상담 받고 있어요
남친은 끝까지 도리를 한다는데...
그런데 조금전 친구가 살이 너무빠졌다며 음식점을 절 데리로 갔는데 거기에 남친이 여자랑 소개팅하는 분위기..
너무 놀래 나와 너무나 큰배신감으로 계속 울고만 있어요
내일 만나서 배출다 되었는지 보고 밥먹기로 했는데 모른척해야 할까요? 아님 봤다는걸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그래도 지새끼 임신해서 유산한 전여친이 힘들어하며 견디고 있는데 어떻게 새로운 여자를 만날수있는지 한없이 또 무너져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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