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데서 만났고 운동하다 친해져서 두달? 연락 꾸준히하고 자주 만나서놀고 그랬어
난 처음부터 호감이었고 내가 남자를 많이 만나보진 않았는데 이게 호감이 아니고서야 이렇게까지 연락하고 만날수가없다 생각해서 고백했는데 차였어
그냥 친구로만 생각했나봐
주변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남자분이 처음엔 호감이었는데 만나서 놀다보니 여자로는 안느껴져서 그렇거나 여자랑 놀라고 어장한거 두개밖에 이유가 없다그러고 나도 뭐 현실적으로 그게 맞을거라 생각해
아무리 거절할때 이런저런 그럴싸한 이유를 말했어도 결국 날 안좋아하니까 거절한거지 이런생각이니까
근데 지금 내가 다치기도했고 마음정리겸 운동 안나간지 3주정도라 그분 얼굴 못본지도 꽤 됐거든
뭐랄까 막 좋아했던 마음은 정리됐는데 그분이랑 대화가 너무 잘통했고 가치관이나 성격이 너무 내가 원하는사람이었어서 이대로 관계를 끊고싶지가 않다?
다시 운동가면 당연히 인사도 하고 가벼운대화도 할텐데 그냥 예전처럼 따로 만나서 놀고싶기도하고 그래
관계를 이어나가고싶은데 이게 나한테 독일까
그리고 남자입장에서 자기가 찬 여자가 이렇게 나오면 많이 부담스러워..?
덧붙이자면 그 남자분이 막 여자랑 놀라고 수작부리는스타일은 아니야 애초에 그런 가벼운사람이었으면 호감도 안가졌을거고…
그래서 솔직히말하면 막 이용당하는것도 아니니까 그분이 날 안좋아하더라도 같이 놀고라도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