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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댁에 애들 안보여주고싶어요

ㅇㅇ |2024.04.20 16:27
조회 103,411 |추천 460
전 남편 외도와 폭행 금전적인 문제로 이혼했습니다.
이혼했을 당시 애들은 4살 5살 어린나이였고
위자료 양육비 하나 없이 애들만 데리고와서
엄마의 도움으로 애들 키웠고 이제 둘다 초등학생이네요

처음엔 금적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들어 시댁에 연락해 도움요청도 했는데
아들도 없는셈 칠거고 애들도 어떻게 되던 상관없으니 다신 연락 말라해 그뒤론 연락한적 없고

어떻게든 그 사람들이 애들 보는거 싫어서 카톡 프사도 인스타에도 애들 사진 하나 안올리고 키웠습니다.
힘들게 애들 키우던 저와 엄마를 보고 친정식구들도 애들 몇년이라도 시설에 보내자 왜 너희가 다 감당하냐 모진소리도 많이했는데
밤낮없이 일하며 열심히 키우는 저희 보고 더는 얘기도 안하셨어요..

둘이 악착같이 돈벌어서 애들 키우고 더 좋은 집으로 이사도 하고 고생한 엄마도 이제 쉬게 해드리고
이제 좀 살만해졌어요

얼마전에 전 남편이 애들 보고싶다고 사진이라도 좀 보내달라더라고요
이제와서 무슨 염치로 애들 찾냐 하고 안보내줬어요
애들 친가 사람들도 애들 잘 크고있냐 보고싶다는데
그쪽들이 언제 손주있었냐고 누구시냐니까
엄청 욕하더라고요..

욕하는것도 이해 안되고 이제와서 애들 보고싶단 저 사람들 이해도 안가요
몇년을 연락한번 안하더니 이제와서 애들 보고싶다 보여달라 안보여주면 소송걸겠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 사람들이 한거 생각하면 전 죽어도 애들 보여드리기 싫거든요



ㅡㅡㅡㅡ

글쓴이에요 위자료와 양육비 청구소송 말씀을 많이하셔서..
글에 쓰지 못해 추가하면
전남편은 당시 주식 코인에 모아둔 돈 뿐 아니라 집과 차로 담보대출과 신용대출등 받을수 있는 모든 대출을 받아 날려먹고 취미로 타던 오토바이 사고로 몇달을 일도 안하고 있었어요
매일 집에 찾아오는 독촉과 생활고에 시달리다
차라리 아무것도 없이 제가 혼자 애들 키우는게 더 나을것 같아 위자료 양육비 모두 받지않고 애들은 제가 키우기로 하고 이혼하자했어요
양육비를 받지않아도 애들은 보야줘야 한다던 말 때문에 면접교섭은 월 1회로 합의보고 이혼했습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아이들 한번 안보다 이제와서 본인들 권리라며 아이들 보겠다 하는거에요..

늦었지만 지금 다시 양육비 청구가 가능한지 변호사와 상담해보려고요
추천수460
반대수15
베플ㅇㅇ|2024.04.20 16:42
밀린 양육비나 보내라고해요 미친것들... 애들핑계로 들러붙으려고하는거겠죠 쓰레기 아들 누가 안데려가니까요
베플ㅇㅇ|2024.04.20 17:12
아이들 크는데 일전하나 보태지도 않고 이제와 애들보고싶다 사진 보내달라 육갑떨지 말라고 해요. 양육비는커녕 애들한테 뭘 해줬다고
베플ㅇㅇ|2024.04.20 17:59
위자료랑 밀린 양육비 다 내놓고 보라고 하세요. 진짜 애들 볼 마음 있으면 돈 준비하겠죠. 십중팔구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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