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를 하기 위하여, 묵상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그런데, 막상 묵상이 매우 곤란한 복잡하고 이해하기 절대 쉽지가 않은
묵상거리가 하나정도는 있기 마련이다.
이런 골칫거리 묵상거리는
아무리 수없이 묵상을 한다고 하여도
어느선까지만 진전이 있지 도무지 그 다음부터는 진전이 안되는 경우이다.
나도 그랬다.
그런 경우, 계속 묵상만 해야 하느냐?
진전이 안되는 데도 말이다.
그 이야기는
손으로만 계속 마른 땅을 파야 하느냐의 얘기처럼 들릴만큼,
도저히 진전이 없다.
그럴때에는 굴삭기로 파내주어야 한다.
굴삭기가 무엇일까?
굴삭기처럼 묵상에 큰 도움을 주는 방법을 하나 알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시간”때 묵상하는 것이다.
진전이 어느선이상은 절대 안되던 묵상거리를
묵상하는게 가능하게 해주는 획기적인
“굴삭기”이다.
안되는 묵상거리를 너무나 친절하게 묵상하게 해준다.
나도 너무 놀랐다.
그러면, 성체의 도움으로,
이 “굴삭기”의 한번의 도움을 더 받아서
이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해 한걸음을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성시간”에 묵상이 훨씬 또렷하고,
정확하게 된다는 사실을 묵상하면서,
우연히 성령의 도움으로 알게 되었다.
성령께서는
가르치시는 직분도 가지고 계시다고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