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주 의!!!!!!!!!!!!!!!!!!!!!!!!!!!!!!!!!!
제목 그대로 반년정도 만난 남친이 1년 만난 전여친이랑 나를 두고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어
나랑 사귀고 일주일 후에 바로 전여친한테 화해하고 싶다고 연락을 했더라고(남친은 나한테 환승이별한거야 ㅇㅇ 난 그것도 몰랐어,,헤어지고 나를 바로 만나서 2주만에 사귄거거든)
그 전여친은 내 남친이 새여친을 사귄걸 알고 시간주고 정리하라고 했는데
내 남친은 헤어졌다고 말하고 지금까지도 나랑 사귀고 있었던거야(근데 중간에 계속 이유없이 헤어지자고 많이 해서 진짜 헤어졌는데 그럴때마다 자기가 항상 집앞에 맨날 찾아와서 다시 붙잡았어;;)
내 남친이랑 전여친이랑은 동거중이었는데 싸우고 헤어졌어 근데 갈 곳이 없어서 전여친이 급하게 이사하느라 바로 밑에 층 집으로 이사했더라 이것도 그동안 모르고 최근에 내가 알아내게 되었어
어차피 전여친은 다른 나라에 2달정도 어학연수를 가있어서 만나지도 못하는데 내 남친은 연락해서 계속 사귀어달라고 했대
그래서 전 여친은 받아줬고 전여친이랑 2달동안 연락으로 바람피고 있었고 나랑은 맨날도 만나고 남친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었던거야
근데 전여친이 어학연수가 끝나고 한국으로 온지 2주 정도 되었을때쯤 내가 바람을 알게 되었어 전여친이 한국에 온 2주동안 나랑 데이트하고 저녁에 잔다하고 밑에 집으로 내려가서 자고 있었던거야(근데 나보고 전여친이랑은 가족같은 사이라 몇개월동안 잠자리 안했다고 계속 말해 억울하다면서;)
내 앞에서 남친 폰으로 전여친이 문자를 보낸걸 보고 내가 전여친한테 직접 연락해서 결국 남친이 바람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
바람 핀걸 알게 된날 난 남친,나,전여친 셋이 삼자대면해서 전남친 집에서 어떻게 된건지 얘기 나누고 그냥 난 내 짐 챙겨서 집으로 돌아왔오
난 사실 오래 사귀지도 않았고 조상신이 도왔다는 마음으로 그냥 잊으려고 화도 안내고 둘이 다시 잘 사겨라 라는 마음으로 헤어졌어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야;;;;;;;;;;;;;;;;**********
바람을 폈으면 그냥 헤어지면 되는데 바로 나를 찾아와서 나랑 다시 만나야겠다고 자기가 좋아하는건 너라면서 계속 집 앞에 찾아와서 절대 나를 안놔줘
전여친만큼 내가 자기를 안사랑하는 것 같다고 느껴서 그랬대 난 내 선에서 정말 좋아해줬는데 자기 안데릴러 와주고 자기를 엄청 사랑하는 행동을 안보여줬대 내가
다 차단하고 전화번호를 바꿔도 맨날 집 앞에 찾아오고 내가 인스타 팔로우하는 남자들한테 DM보내기 전에 다시 사귀자고 맨날 그래 나랑 아무도 못 사귀게 할거라면서
그래서 포기하고 난 안좋아하지만 너가 사귀고 싶으면 사귀라고하고 다시 만나고 있어 근데 나랑 데이트할때 전여친 생각이 난다고 자기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냥 기분이 갑자기 안좋아고 자주 멍 때리는 시간이 많았어
내 앞에서 이별노래 맨날 부르는 것도 남친 동네쪽 가면 전여친이랑 마주칠까봐 나랑 절대 손은 안잡고 항상 좀 떨어져서 걷더라고(남친이 이건 내가 예민한거라는데 난 아니라고 생각해)
어차피 다시 잘 사귈 수 없는거 알아 한 번 바람은 없다고 생각해
다시 사귀고 있으면서 매일도 정말 지옥인 느낌이야ㅠ
글고 아직도 둘이 같은 빌라에 살고 있어
못믿는건 물론이고 남친이 집에 가면 또 전여친 집에 가지 않을까하고 다시 연락하고 있겠지 이런 망상에 빠지게 되더라
전여친이랑 바람핀 남친들 둔 사람들 있을까?ㅠ 참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의 심리라 나도 예측이 안돼..
바람폈으면 전여친이랑 다시 만나면 되는데 왜 굳이 새여자인 나를 계속 찾아와서 안놔주는 이유가 뭘까ㅠ 그리고 무조건 남친이 다시 연락보내겠지?(난 그걸 잡아서 그걸 빌미로 어떻게든 남친이랑 끝내고 싶은 상황이야ㅠ)
차단하거나 연락안받으면 맨날 집 앞에 찾아오고 다른 번호 연락오고 쉽게 헤어져주지도 않아서 경찰 불러서 접근금지 신청까지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잘 이별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