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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연인의 다른사람과의 연락. 조언부탁드립니다

짝짝 |2024.04.27 18:05
조회 23,440 |추천 3
안녕하세요

30살 여자입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들으러 왔습니다.
저랑 너무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를 너무 사랑해주고 남들보다 항상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해주려 합니다. 싸운적도 별로 없습니다.

연애 초기, 핸드폰을 봤습니다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판도라의 상자였고 헤어지려 했지만 다시는 안그럴 자신 있으며 믿어달라는 말에 2년을 만났습니다. 간간히 몰래 본 핸드폰에는 아무 흔적이 없었으며 나중에는 점점 더 남자친구를 사랑해서그런지 혹시라도 어떤 기록이라도 있을까 무서워 핸드폰도 못보겠더군요. 초기에 그런일들이 저에겐 트라우마로 남았나봅니다.

몇일 전 남자친구의 절친에게 술에 취해 전화가 왔습니다. 남친친구와 남자친구가 일적인 문제로 다퉈서 그 얘길하다가 여자문제까지 나왔습니다. 과거 얘기들이었습니다. 사실 남이 평가하는 남자친구보다 내가 겪은 남자친구를 믿는게 맞다고 머리로는 생각을 하지만 제마음은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 생각보다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저의 고민은 이거에요.
절친이 들려준 얘기는
10-12월 겨울쯤, 남자친구의 차+남자친구를보고 차에 있는 번호로 어떤 여자에게 연락이왔다고 합니다. 애기있는 유부녀라고 했다하더라구요 그렇게 얘기는 끝이 났고, 나중에 한번 다시 그여자랑 만나봤냐?라고 묻자 **있는데뭐~~ (**은 저에요) 이런식으로 넘겼다고 하는데 그 유부녀라는 단어 자체가 저에겐 트라우마라 너무 힘듭니다.

술이 깬 남친친구에게 그사실에 대해 다시 한번 물어봤습니다. 남친 친구도 만났는지,어쨋는지는 확실하지않다라고 얘기하지만 저는 제 자신이 결혼까지 가려면 꼭 확인을 하고 싶거든요 사실 어떻게 보며 육개월정도 지난 얘기지만, 애기가 있는 유부녀라는 사실은 어떻게 알았으며,.이런생각으로 미쳐버릴 것 같아요..남들에겐 별일 아닌 내용일 수 있지만 둘이 대화했던내용을 보고싶어요 만났는지도 확인하고싶어요.연애 초기의 일들이 저에겐 트라우마였나봐요.

남자친구가 현재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괜찮아지면 물어보려고 했는데..제가 상상에 상상을 더하면서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 이제는 물어봐야할 것 같은데요 그때의 연락했던 내용은 당연히 지웠겠죠?

그래서 저는 오빠가 나랑 결혼까지 가고 싶으면 포렌식이라도 해서 나에게 그 유부녀와 연락했던 내용을 보여줘라. 선택은 오빠의 몫이다. 당당하면 보여주던지, 보여주지 못할 거면 여기서 그만하는게 나을 것 같다..오빠가 항상 행복하길 바라는 나의 미래를 위해서.. 라고 말하려하는데오

인생선배님들이 보기엔 어떤가요 그냥 남들 얘기는 무시하고 저에게 보여지는 모습만 믿고 그냥 가슴속에 묻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결혼은 확실해야하니 제가 저런 요구를 해도 괜찮은걸까요? 상대방입장에서는 포렌식 요구가 과한 것일까요?

서로 너무 사랑해서 결혼해도 이혼하는 판국에 저는 찝찝한 결혼은 싫거든요..확실하게 하고 싶어요.. 이 자체가 신뢰가 이미 없다는거겠죠.. 제가 현명하게 행동 할 수 있도록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70
베플|2024.04.29 16:59
제일 중요한건 남친 친구인거같은데ㅋㅋㅋ끼리끼리논다고 친구랑 싸웠다고 친구여친한테 전화해서 남친을 깐다고?ㅋㅋㅋㅋ그것고 자기는 상황을 정확히 알지도못하면서?ㅋㅋㅋㅋㅋ그리고 판도라의 상자가 바람이였다면 바람 안피는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바람피는사람은 없음.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운거고. 바람을 피더라도 잠자리만갖고 여친한테 엄청 잘해주는사람 많음.
베플ㅇㅇ|2024.04.29 17:15
작가 지망생이면 적어도 가독성 좋게는 좀 써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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