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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몰래 독립하고 싶습니다.

ㅇㅇ |2024.04.30 23:06
조회 6,112 |추천 8
독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일찍이 독립하신 분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이 서른에 아직 독립하지 못한 여성입니다.
집에 있다 보면 부모님의 싸움 소리, 남동생과 부모님의 싸움 소리가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불똥이 계속 저한테 튀거든요.

이제는 개인 경제적 여유도 적당하다 생각하는데 부모님이 자꾸 독립을 반대하십니다. 몇번이나 꽤 오래 거절당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부모님이 과보호가 강하셨어서, 부끄럽지만 제가 정신적 독립이 되지 않았습니다.
허락도 못받는데, 설득하는데 심력소모 할 바에, 그냥 살지 뭐.. 이런 마인드? 회피형 인간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사실 당장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함이 가장큽니다.
부모님과 동행 혹은 상의하에 독립이 진행되면 도움을 받으면서 할 수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하니까요.

독립하면 부모님도 막무가내로 찾아오지 못하셨으면 해서, 몰래하고 싶은 마음이 당장은 너무 큽니다. 그렇지만 또 수를 쓰셔서 찾아오실거같고...
그냥 당분간은 조용히 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제가 무엇을 어떤 순서로 진행하면 좋을까요? 혼자서 그냥 막무가내로 방부터 알아보는게 맞을까요? 또 이사는 어떻게 몰래 진행해야 하죠...
혼자, 몰래 라는 단어에서 너무 막막합니다.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추천수8
반대수0
베플|2024.05.01 03:07
가장 중요한게 집부터 구하고.. 살림살이 구해넣어야죠.. 옵션 잘 된곳으로 구하면 큰 가전도 살 필요 없더라구요. 냉장고 세탁기 침구류... 식기 등만 있어도 당장은 살 수 있어요. 일단 집만 잘 구해도 독립의 반은 성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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