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런적 처음이라 개당황스럽고 빡쳐서 올려봄
난 진로가 미술쪽이라 취미로 그림그리고 인스타에 올리는 계정있는데 물리치료학과 준비하는 걔가 뜬금없이 미술에 관심 생긴다면서 갑자기 그림계정 팜
심지어 재료까지 다같고 내 그림 스타일 어설프게 따라하는거 진짜 개빡침ㅠㅜㅠ
내가 레이어드컷하면 일주일 정도 뒤에 따라하고 오고 필통이나 배경화면, 팔찌 등등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느낌으로 따라해서 뭐라할 수도 없음 아악ㅠㅠ
책읽는거도 관심없으면서 학교끝나고 도서관 자꾸 따라오는 것도 진짜 개개개빡침. 책은 혼자 조용히 읽고 싶은데 따라와서 조용한 도서관에서 계속 말걸고 간식먹어서 진짜 쪽팔리고 방해됨
읽지도 않을 책 빌려서 이주씩 연체되면 사서님이 같이 다니는 나까지 눈치주고 싶팔 근데 책 내용 물어보면 아무것도 모름..하….
그리고 걘 원래 엔시티 좋아했는데 내가 피아니스트 덕질한다 그러니까 갑자기 클래식에 관심도 없으면서 나랑 같은 피아니스트 좋아하기 시작함ㅠㅠ 근데 리사이틀이나 콩쿨무대나 앨범 같은거 물어보면 일도 모름 이건 클래식 모독임 진짜 너무 싫음
나 화병 생길거 같아 이거 진짜 어캐해야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