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으로 입사한지 한달도 안 된 신입인데
사수가 은근 저를 무시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있었던 일화들 쭉 써볼게요
편의상 사수를 a라 칭하고 반말로 써볼게요
(저랑 사수는 여자임)
*인사
입사때부터 한번도 인사를 안 받아줌
처음엔 신경 안썼는데 계속 보면 의도적으로 내가 출근할 땐 입구쪽도 보지도 않는데 다른 팀원분들은 잘만 받아줌
퇴근 인사도 똑같았음..오늘 처음으로 퇴근 인사 마지못해 받아줬는데 개미만한 목소리로 들리지도 않게 말해서 뭐라고 했는지도 모름
*사무실에 인원은 팀장 포함 총 9명
(탄력근무-휴무가 다 다름)
(50대 남 녀 1명씩, 남자1명, 사수랑 친한 여자 3명, 저, 사수)
사실상 a랑 또래 여자들끼리 친한데
본인 출근 날 50대 남,남자1명,나 이렇게 나온다고 하니까
아 말할 사람 없네 이럼
이것도 얄미운데 본인이랑 친한 여자애 나온다는 걸 알고
아 다행이다 나의 구세주
라고 함.. 내 앞에서 굳이 꼭 저렇게 얄밉게 말해야되는건지..
또 어느 날은 지 업무로 바빠서 힘든지
내 앞에서 바로 내 전임자 이름 말하면서
~님 보고싶다 ㅠㅠ 이러고..
그러면 날 좀 시키던지
*인수인계
맨날 혼자 일하느라 힘들다고 사무실에서 말하면서
정작 나한테 일 할 기회를 안줌
업무가 스스로 할 수 없는 공통으로 돌아가는 업무라
a가 업무를 해버리면 내가 할게없음
교육하면 쉬운 업무만이라도 해볼 기회를 줘야되는데
옆에서 다른 분이 이거 같이해봐 하면
아 잠시만요 저 마감 좀 끝내고 여유있을 때,
제발
이러고 끝임
뭐 좀 하려고 하면 그 업무는 그냥 두셔도 돼요 라고 함..
*말투
진짜 선입견 가지고 느끼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 나를 대하는 말투의 온도 차가 확연히 다름
나한테는 무표정에 완전 낮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전화 받을 때나, 다른 사람한테 하는거보면 완전 딴 사람임
자기 바쁘면 바쁜다고 티내려고 맨날
힘들다 정말..나만 이 업무 남았네..이러고
굳이 안그래도 되는데 시끄럽게 물건도 쾅쾅 들었다놨다함..
.
.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자꾸 눈치보게되고
사수는 a인데 물어보질 못하겠어요
저도 친해져보려고 말도 걸어보고 대화에도 껴보고 했는데
돌아오는건 단답으로 묻는것만 대답해줘서
뭘 어떻게 해야될자 모르겠어요
퇴사까지 생각하게 되는데
사수라서 배워야하는 입장이라 자꾸 말도 해보고 해야될텐데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