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육아하면서 화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아하 |2024.05.02 17:28
조회 1,053 |추천 1

안녕하세요.결혼한지 3년차, 26개월 아기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아이가 먼저 생겨서 결혼을 한 케이스이며, 신랑과 저는 지방에서 올라와 양가 부모님 도움없이,세 가족이 꽤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아이에게 화를 내는 빈도와신경 거슬리게 하여 짜증이 나게 만들면 무시해버리는 경우도 늘었습니다.
보통 신랑이 야근, 주말출근하는 경우가 많아 혼자 육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출근하면 화내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게다가 오늘 아침에 만지면 안될것을 만지는 모습을 보고는아이의 머리로 손이 나가더군요.. 뒤늦게 후회하여 아이에게 사과를 하고 했지만.. 후... 
처음이 어렵다고... 두번째는 정말 쉽게 손이 올라갔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불화와 폭력, 욕, 방임으로 자라와서내 아이에게만은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며 출산을 하고 지냈지만,어느 순간 제 모습이 저희 부모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거 같았습니다..
게다가 가끔은 아이가 죽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더 힘든 어린시절에는 안그랬던 거 같은데..왜 지금와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제 행동과 생각들이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 무서워더 어린시절에 이혼을 해야되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다니며 좋은 방향으로 개선을 해야할까요...아니면, 신랑에게 솔직하게 말을 하고 이혼을 해야할까요...

질책도 위로도 조언도 좋습니다.두서없는 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