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들
빵과 포도주 안에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예수께서 온전히 계신다는 것은 인간의 힘만으로는 알아들을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런 사실은 무수한 의심을 불러일으켰고,
이를 불식시키는 수많은 기적들이 세계도처에 일어나기도 했다.
하나,
이탈리아 란치아노-대표적인 성체 성혈 기적의 하나로
8세기에 이탈리아 란치아노 성당에서 일어났다.
어느날 미사 중 바실리오회 한 젊은 수사신부는
축성할 때 손에 들고 있는 빵이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살로 변하는지,
포도주가 피로 변하는 지에 대한 의혹이 들어 괴로워했다.
당황해 하는 이 사제의 눈 앞에서 성체가 살로 변했고,
축성된 포도주는 피로 변했다.
오늘날까지도 살과 피로 변한 성체와 성혈은 보존되어 남아 있다.
둘,
1970년 교황청 명으로 실시된 연구조사를 통해
△ 성체기적의 피와 살은 실제 피이며 살이다
△ 그 살은 심장 근육조직으로 합성되어 있다
△ 이 살과 피는 인간의 것과 같다
△ 이 살과 피는 같은 혈액형이다 등과 같은 결과를 얻어
의학적으로도 성체 기적임을 인정받았다.
셋,
네덜란드 암스테르담-1345년,
한 어부가 병자성사를 받고 성체를 영한 것을
심한 기침 때문에 음식물과 함께 토해내 버렸다.
어부의 부인은 이를 화덕에 던져버렸다.
하지만 성체는 불 속에서도 타지 않고 조금도 더럽혀지지 않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곳곳에서
성체를 공경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져 성스러운 행렬을 이루었다.
엄밀한 연구를 거쳐 우트레히트의 주교는 교서에서 이 사건은 진실이며,
성체의 기적을 널리 알리는 것을 허락한다고 발표했다.
넷,
그뒤 1452년 새로운 기적이 나타났다.
암스테르담에 일어난 큰 화재로 온 도시는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기적을 일으킨 성체를 모신 성당과 감실도 완전히 파괴되었다.
하지만 잿더미 속에서 성체는 물론 성체포도 흠없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원본그대로를 보고 싶어하는 그대를 위해,
아래의 주소에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010617024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