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와이프랑 이야기를 하면 보통 30분이상 이야기를 합니다(주로 듣는 쪽이고 이번 이야기도 여행갔다 후기를 듣는 거라 듣고 있었음)
제가 근래 발목인대가 안좋아져 습관처럼 발목에 밴드로 운동을 하고 있었고 이야기가 길어지길래..병행하면서 들을겸 와이프 뒤에 있는 밴드좀 던져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강아지를 손으로 만지고 있어서..
"손이 없네 " 하며 발가락으로 집어서 밴드를 제쪽으로 집어 던지더군요..,
저는 이 행동 굉장히 예의없는 행동이라 생각해서...이야기 끝나고 이야기 했습니다
" 물건 달라는데 손이 묶여있는거도 아니고 발로 던지면 어뜩하냐"
그랬더니
"강아지 만지고 있는거 봤지 않느냐..발로 줄때 그럼 발로 주지 말라고 하지 않고 머했냐"
" 이게 마음에 걸렸냐..속이 좁아도 너무 좁은거 아니냐..싸이코패스같다"
"이럴거면 시키지를 말아라...던져줬으면 고마워해야지. 특권의식 가지지 말아라.."
등등 이야기를 하는데...이제 싸우는거도 지겹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딱히 별말도 안했습니다.
다 떠나서 사람이 부탁하면 발로 띡 던져주는게 맞는건가요? 본인은 손으로 강아지를 안고 만지는게. 발로 물건던지는 거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 판단해서 발로 던진거라고 하는데..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 후로도..밴드 발로 집어서 또 딴데로 휙 던지고...이제 좀. 무섭네요..
다 떠나서 물건을 발로 던져주는게 맞는건가요?
발로 던진거도 그렇지만. 제가 저렇게 발로 던지는건 아닌거 같다고 이야기 했는데...휘몰아치듯 싸이코패스 취급하는 그 후 행동이 더 실망스럽네요
(아..기분 나빴나? 미처 생각못했네..미안) 이런걸 기대하는건 제 위주의 생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