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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에 결혼을 할 필요 없는 엄마

ㅇㅇ |2024.05.07 12:29
조회 19,069 |추천 3
안녕하세요 화력이 여기가 좋다고 해서... 죄송합니다
본론부터 얘기할게요
제 나이는 성인직전이고
저희 부모님께서 동거하시다가 제가 4살때 첫 결혼식을 올리셨습니다. 원래는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을 올릴 생각은 없으셨다고 하는데 할머니로 인해 하게되셨다고 합니다.

엄마는 결혼은 굳이 왜하냐, 돈 많이 들고 혼인신고만 쓰고 살면 되지 왜 하냐, 결혼식은 여자가 드레스 입고 싶어서 하는거다.
이런 식으로만 얘기하셔서 저는 부부사이에 추억겸 그래도 둘이하는 소규모 결혼식이라도 올리는 게 좋지 않냐, 자식을 낳을 계획이 있다면 결혼식은 올리는 게 좋을 거 같다, 자식 안 나을 거면 그냥 평생 동거하고 살아도 알빠없다 등등으로 끝났는데..

엄마는 제가 세상물정 모른다고 하시고 제가 꽉 막힌 사람이라고 하시네요. 누가봐도 본인(엄마)말이 맞다고 할 거라는데..ㅜㅜㅜ 개인적으로 전 애초에 자식을 낳고 나서 5년뒤에 결혼하는 자체도 별로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그렇게 틀린 말을 한건가요? 엄마랑 같이 볼 건데 답 좀 주세요..ㅠㅠ
추천수3
반대수49
베플ㅇㅇ|2024.05.07 23:40
자식한테 강요하는건 할머니랑 똑같네 한마디면 됩니다^^
베플ㅋㅎ|2024.05.08 09:02
보통은 부모님이 축의금 회수한다고 자식 결혼식을 강제하는데 어지간히 축의금 들어올데가 없나보네요. 소규모 결혼식은 돈 더 들어요. 대부분 결혼식의 축의금이 친척 부모님 지인한테서 들어오기때문에 부모님 인맥 없으면 돈만 나가니 안하는게 맞음.
베플ㅇㅇ|2024.05.07 14:09
각자 본인들 방식대로 살면 되잖아 나와 다른게 틀린거야?
베플ㅇㅇ|2024.05.07 14:38
어머니 말도 맞고 님 말도 맞아요. 다만 어머님은 본인 뜻대로 못하고 할머님 강요로 식을 한 게 불만이신 것처럼. 님도 님 뜻대로 못하고 결혼식 못 올리면 평생 불만으로 남겠지요.
베플남자ㅇㅇ|2024.05.08 20:07
결혼식은 '예식' 입니다 예를 갖추어 식을 올리는거죠 가지는 의미가 큽니다 극단적인 합리주의로 간다치면 장례식도 시신화장하고 집가면 되는거고 상견례도 침대에 누워서 화상통화로 몇마디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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