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집 살 때 보태주신 자금 관련 언니와 언쟁?이 있어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해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글은 처음이라 어수룩하더라도 이해부탁드려요. ㅠ
2016년도에 서울에 3억 4백 오피스텔 분양 받았어요.
방+드레스룸+거실 형태, 대출은 1억 8천, 이자율은 3% 조금 안되었어요. 대출+ 언니가 1천만원 가량 지원, 나머지 지금은 제가 준비, 이후 부족한 자금 4천3백 정도는 아버지가 “언니와 같이 사는 조건”으로 도와주셨어요.
그 당시 언니는 이 오피스텔 근처에 월세로 살고 있었는데, 대출이 제 이름이라 전 제가 대출이자 전액 부담할 계획이었고 또 제가 추진해 집을 구입, 같이 사는 것을 제안한 터라 언니는 13만원 전후의 관리비만 내고 사는 것으로 대충 합의보고 2년 가량을 살았어요 (결국 이 관리비도 같이 사는 내내 제가 냈고 언니가 집을 나가면서 정산했습니다).
언니는 방을, 저는 거실을 사용했어요. 언니가 월세살 때같이 살 생각으로 책상과 침대프레임을 각각 구매했고 (그러나 그 월세집에서는 같이 살지 못했고 제가 언니집에 있었던 일 수는 열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에요.) 이사올 때 이 책상과 침대프레임을 갖고와 방에 두고 언니가 사용 (저 동의), 저는 거실에서 책상을 다시 구매해 사용, 이불깔고 지냈습니다. 전 그닥 예민한 편이 아니기에 그냥 그렇게 살았어요.
2년 즘 지나 자매가 그렇듯 언쟁으로 인해 언니가 집을 구해 나가게 되었어요. 이사 나가기 3-4일 전에 저에게 알려주었고 이사 나가기 전에 오피스텔에 사는데 보탠 돈 1천만원을 언니에게 상환했어요. 언니는 나가면서 관리비 2년치를 정산했고, 방 창에 본인이 설치한 블라인드 비용 십만원을 관리비 정산금에서 차감했습니다.
시간지나 3-4년 전에 같이살던 집을 전세주고 그 전세금으로 새 오피를 샀고 여전히 대출이 있지만 재산을 늘려가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얼마 전에 언니가 같이 사는 조건으로 아빠한테 받은 돈 4천3백 중 절반을 본인에게 주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를 삼았어요. 그 오피의 명의가 저기 때문에 아빠에게 갚지 않았다면 절반은 본인에게 주는 것이 맞다고 해요. 그 집 구매할 때 발생한 각종 제반비용은 전혀 얘기하지 않아요.
절반씩 각출해 구매했다면 모르겠는데 취득세 뿐만 아니라 이 오피를 구매하는데 든 모든 자질구레한 비용을 제가 모두 냈습니다. 대출이자도 물론 제가 다 냈구요.
저는 아버지가 주신 4천3백에 대랑 절반을 언니에게 줄 의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언니가 2년 동안 그 오피에 살며 누린 금전적인 혜택은 계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