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원래 행동이 마초적이고 강한 편이야
말도 쎄게 하는 편이고
그래서 어지간한건 원래 성격이겠거니 했는데
나를 싫어하는 건 아니라면서 나를 막대하는 행동들이 보여
방금전에도 오늘 집에 놀러온 상태라 맛있는 음료 두 잔 테이크아웃해서
사들고 들어가서 주면서 남친한테 안기려했거든
남친은 상탈한 상태기는 했는데 갑자기 손으로 내 머리를 턱 막는거야
그래서 장난치는 줄 알고 왜그러냐고 웃으면서 말했더니
머리카락이 간지러워서 싫대 이불로 덮거나 하고 안으라는거야
근데 분위기 전혀 나쁜거 아니여서 나도 장난으로
아 ~ 그냥 간지러운거 10초만 참고 안아줘 했는데
씨x 병신같은 희생 강요하지마라 이러면서 욕하는거임.
평소에도 장난인 듯 아닌 듯
기분 나쁜말 하고 그러긴해
이걸 계속 듣다보니 점점 수위도 쎄지는거 같고
남들은 전혀 화 안내고 넘어갈 사소한 거에도
분조장처럼 과도하게 화를 낸다 해야하나?
원래 상남자 같은 스타일의 애들이 사귀면 여친한테 이래?
사실 내가 상남자 스타일의 남자는 처음 만나봐서 잘 모르겠어
이런거 다 감당 하면서 만나는건가??
밖에서 남이 불편하게 해도 욕부터 박고 이러는데
뭔가 얘가 과음하는게 습관이라 그거땜에 정신적으로 이상이 온건가? 싶어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어째 갈수록 심해져
너무 기본 상식을 벗어나는 말과 행동들고 화를 내니까
나는 화도 안나고 너무 어이가 없어져;;; 이거 끝내야 맞는거지??
2년 만나서 추억도 많고 정도 많은데. 이게 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