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40대 여성분들 어떤일 하며 지내세요?

ㅇㅇ |2024.05.15 19:53
조회 89,546 |추천 161
방탈 죄송합니다. 제 또래 여자분들이 많을 것 같아 조언 구합니다. 저는 올해 42세 애 없고 맞벌이 부부로 살고 있는데요. 언제 망할지 모르는 5-6인 소규모 회사 다니고 있고 급여는 그렇게 막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이지만 요즘 회사가 위태위태해서 연봉도 동결에 언제 문 닫을지 모르는 상황이네요.. 경력도 한정적이라 구하는곳도 잘 없고 비슷한 타업계로 이직도 시도해봤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연락 오는곳도 없고 앞으로 뭘하고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남편이랑은 별개로 제 미래가 뭔가 암담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느낌? 그렇다고 업종을 전환하자니 이나이 먹고 해본것도 잘할 수 있는 것도 없어서 겁부터 납니다 ㅜㅜ 40대 여성분들 다들 무슨일 하시며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업종 전환하신 분들 있으면 어떻게 정하셨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추천수161
반대수6
베플남자00|2024.05.16 07:38
편하고 돈많이 주는 곳을 찾으면 없지만 몸이 고되고 급여는 지금보다 작아도 된다는 각오만 있다면 할 일은 엄청 많아요~~
베플ㅇㅇ|2024.05.16 11:11
48살 미혼녀에요. 28살에 삶에 강하게 현타와서 진짜 목숨 걸고 늦깍이로 공부해서 치대나왔어요. 신기한게 면허 받고 일시작 하자마자 난 결혼 안해도 되겠다와 난 자유다란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는. 자유와는 좀 거리 있게 주 6일을 챗바퀴 돌듯 일만하고 어쩔땐 집에 올 힘이 없어서 주차장 차안에서 멍때릴때도 있고 재미진 삶은 아니지만, 삶에대한 의욕은 하루하루 더 뜨거워요. 웃기겠지만 전 싱귤러리티를 기다려요. AI가 인간을 앞지르는 세상. 전 그걸 보고 죽는게 제 목표에요. 너무 기대되요. 나 죽기전에 치과도 로봇이 대체할수 있는시대가 오는걸 본다면. 얼마나 신기할까요?
베플ㅇㅇ|2024.05.16 10:01
40대 비혼임. 영어 가르치고 있고 내가 벌어서 나 하고 싶은대로 쓰면서 살고 있음. 몇 년 벌어서 장기로 해외여행 다니고 돌아와서 다시 일하고 그럼. 결혼 생각 절대 없음. 내 삶이 만족스러움
찬반ㅇㅇ|2024.05.16 01:37 전체보기
남편월급많고 제가 일하길원하지않아서 전업주부에요 대신 집안일 확실히하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