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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아내 급발진 누구 잘못인지 봐주세요

ㅇㅇ |2024.05.15 20:57
조회 229,669 |추천 851
아내가 남편에게 하지 말라고 했던 어떤 행동들이 있습니다. 아내는 처음에는 남편에게 그 행동을 하지 말라고 웃으며 가볍게 말합니다.

남편은 아내가 웃으면서 말했기 때문에 심각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후 몇번 더 이 행동을 반복합니다. 반복될 동안 아내는 아무 티도 내지 않고 참고 넘어갑니다. 시간이 흘렀고 남편은 아내가 하지 말라고 했던 것을 이제 잊었습니다.

오늘 남편이 같은 일을 반복하자, 아내는 갑자기 정색하고 불같이 화를 내며 이전에 이미 하지 말라고 경고하지 않았냐고 남편을 추궁했습니다. 남편은 그때 그 경고가 심각한 것인 줄도 몰랐고, 이후에는 아내가 티를 내지 않았기에 이렇게 화낼 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남편도 황당하고 기분이 나빠 둘은 크게 다투게 되었습니다.

남편 입장: 싫었으면 그때그때 얘기하면 되지 왜 한번 경고하고 입을 꾹 다물고 참고 있다가 폭발하는지 이해가 안됨.

아내 입장: 한번 말하면 제발 내 말을 존중하길 바람. 직장 상사가 하지 말라고 좋게 말하면 한 귀로 듣고 계속 반복하는지?

누구 잘못인가요?


추가할게요. 저는 아내입니다. 제가 화낸 남편의 행동은 단순한 생활습관이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제 엉덩이를 만지는 (주무르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사람이 없을 때만 그랬고 이 정도는 부부 사이 애교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써주신 댓글은 남편과 함께 보고 있습니다.
추천수851
반대수20
베플ㅇㅇ|2024.05.15 20:59
하지말라고 좋게 말하는데 못알아쳐먹으면 그게 사람이냐? 그럼 하지말라고 할때 매번 소리지르고 집어던지고 다 뒤집어엎어야 난 알아들으니까 앞으로 그렇게 해달라고 하셈
베플ㅇㅇ|2024.05.15 21:03
좋게 말로 할 때 못알아들으니 다음부터는 체벌이라도 해야하는건지? 남편 좀 모자랍니까? 학습이 쌓이지 않는 종류는 지능의 어려움이에요?
베플ㅇㅇ|2024.05.15 21:03
하지말라고 그때마다 말했으면 그건 그거대로 ㅈㄹ했을거잖아 매번 말해도 ㅈㄹ 뒀다 말해도 ㅈㄹ
베플ㅇㅇ|2024.05.15 21:33
좋게 이야기 한다고 꾸역꾸역 하는 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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