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스타그램으로 애견동반 패러글라이딩 글을 봤어요.
저는 보자마자 아니 이게 무슨말이야? 싶은게
처음부터 좋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저만 그런건 아니였는지
절반 이상의 댓글들이 동물학대다. 인간의 욕심이다 였는데
그 문제제기 댓글들의 좋아요 수가 높아지자
그 계정단체가 댓글은 닫은채로 게시글은 유지하더라구요.
애초에 강아지를 데리고 패러글라이딩을 한다는건
상상조차도 안했었는데 아니 못했었는데,
검색해보니 스위스 유명 인플루언서가 강아지랑 패러글라이딩하는
뉴스가 있고, 국내의 경우 단양에서 많이들 하시는거 같아요.
후기글 읽어보면 간혹 후회하시는 보호자님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특별한 체험과 사진, 영상에 혹하시는듯 합니다.
사람도 높은곳을 무서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표현이 가능하고 스스로 선택이 가능하잖아요.
우리 강아지들도 분명 높은곳을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굳이 보호자가 같이 하고싶다는 이유로
개별적 성향은 불문하고 함께 하늘을 나는게 맞는걸까요?
제주변 지인들과도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심지어 반려동물이 없는 지인들까지도
이야기를 듣자마자 너무 폭력적인거 아니냐
강아지들이 너무 무서워 할것같다고 합니다.
비 반려인들조차 그렇게 바라보는데
어떻게 반려동물 보호자 분들이
너무 좋은 아이디어다, 나의 버킷리스트다 하시는지 의아해요.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